2021 코엑스 방문 후기 시소페어(SISOFAIR) 문구생활산업전.. 살짝..ㅠㅠ

코엑스 시소페어(SISO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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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진 후

코엑스를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IT 관련이나

디자인,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전시회를 매년 꼭

방문하는 편이었는데,

코로나 덕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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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갑자기 너무 추워지는 바람에..

막상 가려니 가는 게 맞나 싶었지만

바람 좀 쐴 겸 코엑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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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탄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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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엑스로 걸어서 진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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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걸..

사람도 별로 없었고..

휑~ 한 느낌이었으며,

시소페어라는 배너는

보이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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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호주 유학 박람회?였나..

그 배너만 3층으로 가라고 써져있었고..

시소페어는 가는 방법도 모른 채

무작정 3층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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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기분이..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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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층까지 올라가니

쩌~~ 멀리 뭔가 보여서 그쪽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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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질수록 내가 찾던

시소페어가 눈에 띄었다.

꼼꼼히~ 둘러보기 위해 가장 오른쪽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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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 나쁘지 않은데.?

느낌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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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 보다가 이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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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캠핑에 관심이 많았는데,

캠핑용으로 쓰고 싶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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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엄청 몰려있길래 사진부터 찍었다.

그리고 확인해 보니

천 원에 판매 중인 물건들.

사람들이 역시 뭔가 몰려있으면

싸게 판매한다고 적혀있는 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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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색 펜들을 한대 모아놓고

전시해놓으니 정말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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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먼가 이쁨 이쁨.

이쪽에는 실제로 펜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코너였다.

나도 직접 펜을 잡고 써봤다.

생각보다 그냥 펜이었다.. ㅋㅋㅋ

이 중에서 조금 특이했던 건

네임펜이 살짝 특이하게 생겼고

그냥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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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 또 다른 곳 중 한 곳이었는데

역시 옥스퍼드..

정말 인기 많더라..

물론 나 역시도 옥스퍼드를 잘 사용하고 있다.

가장 뒤쪽 편에 있던

완던 떨이? 판매 중이었는데

이번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조카를 위해 몇 개만 사야지 하다가

2만 원어치를 샀다..

자세히 보면 500원~3000원 구성이었는데

2만 원어치...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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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살짝 기억에 남은 유일한 곳 중 하나.

앞에 어슬렁 대니 직원이

활짝 웃으며 A4 용지를 주셨고,

실제로 항균 코팅 종이라고 해서

만져보니 완전히 다른 종이 재질이었다.

약간 기름종이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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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엄청 신기했다.

좋아 보였고..

괜히 사고 싶은 충동...

살 걸 그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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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쁘게 꾸며 놨다고 생각하던 곳..

하지만 딱 그 정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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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앨범이었다.

신제품 경진대회 입상한

점착식 앨범?이라고 한다.

내가 흔히 알던 앨범과는 다르게

조금 멋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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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요런 걸로 특별하게 담으면 조금

좋을 듯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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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러보니 한 30분~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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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았고

볼거리도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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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풀려서

전시회도 크게 크게 다양하게

기업들이 뽐내주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