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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이 먹었으니 맛있겠지? 진구네 간장게장?

Jun Mr 2021. 2. 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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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의 라이브 생방송

2021년 01월 30일 토요일. 약 오후 3시.

히밥의 생방 알림과 함께

그녀는 진구네 간장게장을 먹었다.

2020.02.21 영상 캡처

생방송 다시보기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아쉬운 대로

1년 전에 영상의 캡처본을 가져왔다.

아무튼,

히밥은 또다시 많은 양의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는 생방송 라이브를 진행하였고,

라이브 진행 이후 100명에게 간장게장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당시 1500명 ~ 2000명 정도가 시청을 하였는데

100명에게 간장게장을 선물하는 '히밥'은

마음씨도 대식가처럼 넓은가 보다.

하지만..

그래도 당첨률이... 빡시다..ㅠㅠ

대식가답게 먹는 라이브 방송도 라이브지만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가 주 목적이었던 것 같다.

1년 전에도 먹었던 '진구네 간장게장'

내가 만약 히밥처럼 많이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정말 맛있는 것을 찾아먹어야 할 것 같다.

사람은 쉽게 물리기 때문인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는 '곱창',

기름기가 많다 보니

배부르게 먹기 전 쉽게 물려서 먹을 수 없는 상태가 온다.

그래서, 정말 맛있는 곳에 가야

마무리까지 배 터지게 잘 먹는 경험이 있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의 추측으로는

정말 많이 먹는 분들의 음식은

최소한 맛은 보장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그런 내 나름대로의 분석으로

'나도 먹어보기로 하였다.'

역시 그녀의 영향력이란..


진구네 간장게장

이 배달만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ㅠㅠ

얼음팩과 보호 용 비닐이 함께 들어있었다.

생각보다 엄청 시원했고,

(겨울이라 당연..)

생각보다 포장이 너무 이뻣따.

함께 들어있던 아이들

뚜껑을 여는대 사실 조금 고생했다.

손이 작은편에 속하는 건장한 남자인데,

뚜껑 열기가 쉽지 않더라..ㅠㅠ

고무장갑 꼈는데,

뚜껑이 한 손에 꽉 들어오지 않아서

엄마가 두 손으로 밑에 병을 잡고

나도 두 손으로 뚜껑을 잡고 겨우 풀었다.

뚜껑을 쉽게 열 수 있도록 조금 신경 써주셨으면 한다!

꽃게를 그릇에 놓고

간장 국물을 위에 뿌려주었다.

뚜껑을 따보니...

이렇게 자태가 엄청날 줄이야.ㅠㅠ

밥까지 말아먹고 클리어!!

다음날 먹은 간장게장 추가 컷


후기

사진만 보면

정~말 단출하게 먹은 느낌이지만

오해하면 안 되는 점이.

식사시간이 아닌 때 참지 못하고 먹었다는 것이다..

사실 맛 만보려고 살 포시 꺼낸 한 마리.

너무 맛있어서 밥까지 말아먹은 하나의 과정이다.

맛을 표현하자면,

'입맛을 돌게 하는 맛있는 맛'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단순히 맛있다,

느낌이 아니라

깨끗하고 찰지게 맛있는데,

신선하게 입맛을 돋우는 맛이랄까..

정~말 맛있게만 하기 위해

온갖 자극적인 양념을 넣은 음식은

먹고 나면 사실 깔끔하지 않고 무거운 느낌인데

이 간장게장은 먼가..

깨끗하게 맛있는 것들이 압축된 진한 맛? 이랄까..

아무튼 최고의 칭찬을 하고 싶은 맛이다.

맛있는 반찬으로 나오는 식당에서의

게장보다 1.5배 더 맛있는 것 같다.

ㅠㅠ

보통 간장게장의 국물은

너무 진하고 자극적이어서

밥 말아먹기가 쉽지 않은데,

그냥 계속 국물을 숟가락을 떠먹을 만큼

맛있고 신선하게 자극적이다.

환상 적이다..ㅠㅠ

내일은 국물에 말아서 계란이랑 비벼 먹어야지..

후..

오래간만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여운이 오래 남는다는 ㅠ

진구네 간장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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