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리뷰

에어프라이어순살치킨 하이몰 겉바속촉 치킨 요리하기!

Jun Mr 2020. 12. 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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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라이어란?

제가 사용 중인 에어프라이어 기기인데요.

이제는 흔히 사용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어떤 원리로!

음식이 익혀지는 것인지 조금만 알고 넘어간다면,

좀 더 다양한 음식과 응용하여

여러 방면으로 시도하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간략하게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조금 찾아보니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겉바속촉을 정~말 사랑하며,

특히나 튀김요리는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하지만,

"튀김"에 대한 원리를 몰랐었었죠.

단순히, 기름에만 익히면 다 바삭해진다는 개념만 알고 있었어요.

(타이어도 기름에 튀기면 맛있어진다는 말이 있었으니까요...)

우선

튀김요리란? 무엇이었던 걸까요.

다양한 수분으로 구성된 식재료에서 수분이 빠져나간 자리에

공기나 기름이 채워지면서 바삭한 식감을 갖게 되는 요리

라고 합니다.

즉, "수분"이 빠져나간 요리가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준다.?

그렇다면 겉바속촉, 겉은 빠르게 수분을 빼고,

속 안은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최고의 요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기에 어렵고 노하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튀김요리를 하는 방법으로

물과 섞이지 않는 기름에 담가 요리하는 방법이 있지만,

우리가 사용할 에어프라이어뜨거운 공기의 순환으로 익히는 요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만 생각해 보니,

"익힌다"라는 최종 목적을 설정해두고,

어떤 방식으로 열을 가하느냐에 따라

요리를 구분할 수 있겠네요.

출처: 휴비스라는 블로그에서 아주 쉽게

이해가 되게 설명하고 있어서 일부를 가져와봤습니다.

 

집콕 요리의 효자, 에어 프라이어의 원리는?

[BY 휴비스] 안녕하세요! 휴비스입니다. '튀김 요리는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만...

m.post.naver.com

휴비스

이 포스트에서는 헤어드라이기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휴비스

열풍이 빠르게 순환하여

수분, 기름, 지방이 빠지게 되는 원리라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휴비스

에어프라이어는

최근에 발명된 혁명적인 발상의 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이몰 매직에어프라이어치킨

치킨을 정~~말 아주아주 좋아하는 저에게 혹하는 치킨 제품입니다.

제조부터 조리까지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배달 치킨의 약 1/4의 저칼로리라고 합니다.

헐랭..

게다가 무슨 맛이 날까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무엇보다

아무리 튀김을 좋아하는 저라도

기름에 요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보니

처음 호기심으로만 해보고

그 이후로는 튀김요리를 해본 적이 없답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에어프라이어는 정말 혁신적인 기기인 것 같아요.

이런 치킨 제품을 마음껏 편하게 맛볼 수 있으니까요 ㅠㅠ

근데, 이 치킨은 전자레인지로도 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제품들도 계속 진화되고 개선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아용 ~.~

두 가지 맛을 판매하는데,

마일드와 스파이시는 100칼로리 차이가 나더라구요.

이 말은, 스파이시가 맛있다 라고 해석해도 될까요 ㅋㅋㅋ

확실히 동일 용량에 비해 단백질량이 적은 거 보니,

좀 더 양념과 튀김에 집중한 듯합니다.

진짜 마싯겠다..

그럼 맛을 한번 봐봐야죠.


개봉부터 맛까지

택배는 빵빵한 비닐봉지로 배송이 왔어요!

다행히 대문짝만 하게 냉동제품이라는

신속함을 강조하며 도착했죠.

그 안에는 한 번 더 냉동을 유지할 수 있는 비닐에 담겨왔습니다.

사실, 요즘 날씨가 춥다 보니,

상할 것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도 의심하진 않았지만

나름 꼼꼼하다는 느낌을 주셨습니다.

그 안에는 아이스팩이 하나 더 들어 있었고,

치킨 2개가 같이 도착!

 

설명서와 함께 마법의 치킨 가루 시즈닝 가루가 같이 담겨있네요 ㅎㅎ

사실 이 치킨 가루는,

코코넛 허니버터 시즈닝 가루인데요.

제가 코코넛 과자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궁금했었는데,

사실 가루만 맛을 봤어요.

그 맛을 표현하면,

코코넛 과자를 아주~ 곱게 갈아서 가루로 만들고,

허니버터칩 다 먹고 맨 밑에 깔려있는 가루를 모아서,

코코넛 허버칩 6:4 정도 비율로 섞인 맛?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묘하게 달콤 짭짤한 맛이 느껴졌는데,

촉감은 엄청 촉촉했어요.

시각적이라는 면보다는

촉감적인 면에서 눈꽃이라고 표현하고 싶었어요.

가루긴 한데, 먼가~ 얼음가루를 먹은 것 마냥 촉촉하게 느껴지는..?

그런 맛입니다.

배송이 왔으면 바로 하나를 꺼내 먹어봐야죠~?

우선은 아~주 잘 냉동된 상태로 치킨 한 마리가 누워있었습니다.

겉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바삭하게 잘 튀겨질 것 같이 생긴 겉 표면 이였습니다.

요 아이를 즉당 꺼내 해동을 살짝 시키고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담았어요.

  •  

 

에어프라이어 치킨요리

그리고선 잘~ 천천히 익혔습니다.

약~ 25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다음에는 해동을 제대로 해주면 더 완벽하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네요.

두꺼운 부분을 잘라가며 익혔어요.

나름 엄청 맛있어 보이게 노릇노릇하게 구웠어요.

저는 사실 겉바속촉을 좋아하다 보니,

고기 구울 때도 겉을 일부러 태우거든요..

그래야 더 맛있어요 ㅠㅠ

이번에도 사~알짝 일부러 더 태워서 더 바삭하게 만들었답니다!!

저번에 먹고 남은 치킨무와 함께 그릇에 담아봤지요.

반은 시즈닝을 뿌리고, 반은 쌩으로 먹기 위해!!!

쌩 한 조각을 한입 먹고,

사실,, 마음이 급해서 그 위에 시즈닝을 살짝 부려먹어봤거든요.

생각보다 묘하게 입에 맴돌아서 나머지 치킨에도 시즈닝을 확 뿌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치킨 ASMR

과연 얼마나 겉바속촉인지,

여러분들도 소리로 한번 알아맞혀 보세요!!

ASMR!!

막상 영상 찍고 보니,,

좀 많이 쩝쩝 된 거 같기도 하고... (핳...)

한편으로는 웬만한 먹방 유튜브처럼 ASMR 이 잘 된 것 같기도 하고..(헿..)


맛 평가 및 결론

맛은 마일드 맛이었는데,

확실하게 담백함을 강조하여 만들어진 느낌?

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일부러 두껍게 촵촵 먹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두꺼운 고기를 좋아하는데,

이 치킨도 두꺼운 매력이 있었어요,

두꺼운 치킨들 사이로 터져 나오는 육즙

음.. 냉동식품에서도 이런 게 가능하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튀김옷은 많이 두껍진 않았고, 오히려 얇은 편이였던 것 같습니다.

튀김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250g에서 g 수를 늘리고, 가격은 쬐금 상승하더라도

튀김옷이 살짝 두꺼워져도 정말 맛있겠다 느꼈어요.

튀김이.. 음.. 머랄까..

일반적인 튀김은 바삭함을 위한 튀김이라

먼가 먹으면 건강 나빠짐을 포기하고 맛을 선택하리 느낌이었다면..

이 튀김은, 확실히 담백한 느낌이 들었어요.

몸에 나쁘지 않을 것 같은 담백함이 묻어 있는 튀김이랄까..?

사실 처음 느껴보는 튀김인데.. 매력이 상당했어요.

말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ㅠㅠ

아무튼,

정말 혜자다 싶은 정도로 고기가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가볍게~ 먹기 정말 좋은 식품이었던 것 같아요.

무겁게 치킨 한 마리 시켜 한 끼 해결한다기보다는

정~말 가볍게 맥주와 편하게 즐기면 좋겠다 싶은 그런 느낌??

칼로리가 낮고 맛이 깔끔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몇 팩 더 사놓고

심심한 야식으로 자주 먹고 싶네요..^^

물론.. (맥주와 함께..힣)

그리고 중요한 코코넛 허니 버터 시즈닝.

살~짝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인 것 같아요.

저는 코코넛 향과 맛을 정말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더라구요.

허니버터나, 꿀맛은 싫어하는 사람 못 봤는데,

코코넛은 꽤 봐서 그런지

코코넛 향이 쌘 편이라서

이런 부분은 감안하면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사실 지금은 치킨에 뿌려먹은 시즈닝 가루 양보다,

책상 앞에 놓고, 심심할 때 한입 털어먹는 양이 더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 정도로 중독성 있고,

과자 대신 가루 털어먹어도 엄청 맛있네요.. ㅋㅋㅋ

 

+++ 추가글 2020. 12. 20 스파이시 먹은날

 

 

 

오늘은 좀더 확실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완벽하게 해동을 하고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마일드를 구울때 25분 걸린 것에 비해

20분 정도 걸려 잘 익은 것 같아요.

 

마일드와 겉 모습은 구별하기 힘들정도로

거의 똑같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딱 한입 먹는 순간,

쏴~ 한 매콤한 양념 맛이 올라옵니다.

 

맛을 표현하자면..

맛 자체는 달달한 양념 갈비의 맛인데,

"매콤"이라는 단어의 표현 보다는,

스파이시의 단어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매콤하다기보다는

어딘가서에 쏴하게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느낌?

 

이번에는 코코넛 가루와 파채와 함께 먹어봤는데,

캬.. 조합 장난 아닙니다.

 

담백한 마일드 보다는 확실히 스파이시가 저에게는

맛있었고!!

스파이시의 맛과 코코넛 시즈닝 가루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확실히 그냥 먹는 것 보단 파채 같은 사이드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모두 다양한 도전을 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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