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리뷰

내 방 인테리어는 혼자서 페인트 칠하는 것 부터! 벽지페인트 첫 도전.

Jun Mr 2020. 12. 30. 03:55
728x90
반응형

페인트

"페인트!"

하면 무슨 생각이 제일 먼저 들까..??

나는 개인적으로

냄새로 인한 두통이 제일 먼저 스쳐 지나간다.

그다음으로 깨끗한 색상들이나

롤러로 페인트를 칠하는 장면들이 떠오른다.

그렇기에

공사현장이나

건물의 외벽 등

대형 공사 부류에 속하는 작업이라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요즘 친환경 페인트나 천연, 무독성, 항균 등

기능성 페인트 제품들이 눈에 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페인트가 가정에서 사용된다는 것이다.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집을 꾸미고,

Diy를 좋아하는 나에게

언젠가 도전하고 싶은 것이 페인트칠하기였다.

하지만 이런 좋은 제품들 덕에

그 희망이 빨리 이루어질 수도..


닥터클레이 천연 바르는 황토 벽지

페인트인데

페인트로 가능하다고?

친황경으로 인증된 편백 황토로 만든 페인트..

그 효능은

중금속 불검출 및 친환경은 당연하고..

항균 / 탈취 기능으로

냄새가 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냄새를 잡아주고..

병원균 곰팡이를 제거해 주고..

공기 정화, 습도조절까지..

이런 효능이 정말 가능한 것일까..

페인트란..

색을 칠하기 위해 몸에 해로운 독성도 참아야 했던 페인트에서

몸을 위해 좋고 다양한 효능이 페인트를 칠하여 색까지 깨끗해지는 덤이 있는 페인트로

변하는 순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가구나

허름한 어떤 모든 것들을

페인트로 칠하여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의자나 화분 등등..


페인트를 직접 칠하다

언젠가 나의 소망이었던 작업.

내 방에 페인트칠하기.

나도 한 번 처음으로 도전을 해보았다.

나의 목표는 25년 된 곰팡이에 거무스름하게 때가 탄 벽지를

페인트로 칠하는 것이다.

사실 기존에 벽지를 언젠가 한 번 바꿔야겠다고 생각은 했으나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았다.

가격은 비싼 대다가 방안에 모든 가구를 옮겨 작업을 해야 한다는

그 개념 자체가.. 침대 매트만 들어도 그날은 방전인데..

말도 안 되는 작업이었기에

불가능하였었다.

하지만, 페인트는 조금만 머리를 쓰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처음으로 도전하였다.

페인트가 도착하였으나

평범한 택배 박스로 도착하였다.

역시 약간의 무게감은 6.1Kg을 가리키고 있었다.

택배를 열어보니

페인트통과 딱 맞는 크기로

페인트가 맞이해주었다.

페인트 통도 뽁복이로 잘 감싸져있었다.

생각보다 단순한 제품 설명과

시공방법이 적혀있었다.

이 말은 즉

작업도 간편하고 편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았다.

표지만 봤을 때는

뭔가 페인트 느낌보다는

황토의 흙이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

후..

페인트칠을 하고 싶은 내방을

아주.. 민망하고..

조금 그렇지만

공개하겠다..

나의 오랜 꿈이자..

하얀 벽지에서 지내고 싶었던 나의 소망..

그렇다. 이 벽지를 하얗게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나는 작업 전

페인트와 관련된 공구들을 구매하기 위해

다이소를 향했다.

다이소에 와보니

정~말 다양한 공구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나름 첫 페인트 작업이라

적당한 감이 잡히지 않아

이것저것 구매하였다.

역시.. 구매하고 나니..

다이소의 마법..

분명 싼 거 조금 샀는데..

비싸지는 다이소의 마법..

물론.

페인트와 함께 팔고 있는

공구들을 같이 사도 된다.

집에 도착하여

통안에 정리해놓은 공구들을 꺼내고..

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벽과 밀착되어 있는 짐들을 빼기 시작했다.

사실 이런 선반이 있었는데

이거 하나 빼는 것도 일이었다..

아무튼 이런 상태로

짐을 빼냈다.

이런 느낌으로 커버링 테이프로 페인트가 지나갈 곳에

최대한 모든 곳에 붙이기 시작했다.

침대는 이런 느낌으로다가...

 

자연정원 페인트 흔들기

설명서에 나와있는 대로

페인트를 쉐킷 쉐킷 흔들어 주었다.

 

닥터클레이 천연 바르는 황토 벽지 오픈 개봉

드디어 내 인생 첫 페인트를

오픈과 동시에 트레이에 부었다.

오.. 생각보다 엄청 엄청 뽀얗고 하얗더라..

먼가 세상 순수한 느낌.

일단. 오픈과 동시에 냄새가 있을 줄 알았으나

거의 냄새가 없었다.

진짜 신기했다.

 

페인트에 롤러 담가보기

세상 신기하게

페인트에 롤러를 담가보았다.

롤러가 페인트에 풍덩 빠져

신나게 헤엄칠 줄 알았던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한 번 담가진 면에서 더 이상 굴러가지 않았다.

생각해 보니 그게 당연하네..

 

벽지에 페인트 바르기 첫 시작

드디어!!!!!

페인트를 벽지에 처음으로 바르기 시작했다!!!

오... 생각보다 롤러로 바르는 맛이 상당했다.

새하얗게 묻어나기 시작하면서

더러운 나의 벽지를 하얗게 물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말없이..

천천히..

한 땀 한 땀 칠하기 시작했다..

어느덧 정신 차려보니.

조금 칠한 것 같아서

멀리서 보았다.

오.. 굉장히 만족스러운

하얀 퀄리티가 나왔다.

 

 

닥터클레이 천연 바르는 황토 벽지 페인트 칠하기

 

 

열심히 열심히 페인트칠을 하였고..

어느덧 나의 침대 상태는

거의 갯벌 체험처럼

페인트가 튀기며 나와 한 몸이 되었다.

이쪽 면을 하려니

좀 더 힘내자 힘내자!!!

후..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완성돼가는 나의 방

나름 완성됐다고 생각하여

정리하기 시작!!!

후 고생했다고생했다

토닥 토닥

짐을 들인 나의 방 최종 모습..

와.. 정말 차원이 다르다..

이제야 조금 방이 살아난다...ㅠㅠ

 

전, 후 비교 샷과.

커튼과 이불이 좀 더 인테리어를 살려주니

와.. 정말 초대박...

너무 감사하다..ㅠㅠ

ㅠㅠㅠ


최종 후기

일단

꼭 하나 집고 넘어가야 할 냄새.

정말 냄새의 수준이

음..

헤드셋이나

플라스틱 소형 가전제품을

처음 구매 후 개봉했을 때

나는 새것 냄새 정도..?

우선 독한 느낌이 정말 1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이건 정말 대박 사건.

첫 작업이라

사실 롤러도 페인트로 물먹으니

무겁기도 하고

작업도 조금 힘들기도 했으나,

한 3~4시간 정도 투자를 했던 것 같고.

그 시간에 이 정도 결과물이면

진짜 너무 완벽하게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

정말 첫 작업에

짐을 모두 뺄 수도 없고 옮길 수도 없어

방 모든 면에 페인트 작업을 하지는 못했지만

4L 한 통이면 전체적으로 칠 할 정도의 양이 되는 것 같다.

한 번의 경험으로

다음번에는 좀 더 쉽고 편하게 할 생각들이

쫘르륵 나열이 되었고

내 방뿐만 아니라

또 더럽고 지저분한 집 곳곳을 작업할 예정이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페인트 자체가

순하고 자연 황토의 효능이 담겨 있다 보니

엄청 안심하고 좋았으며,

뭔가 모를 솔솔 풍기는 냄새가 확실히

독한 냄새가 아닌,

피톤치드 같은 향이라

안심하고 방에서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하얀색으로 변한 내 방 모습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감사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hjsnext/products/5091707889

 

4L 닥터클레이 천연 바르는 황토 벽지 항바이러스 항균 곰팡이 결로방지 무독성 편백 냄새없는 :

[바른황토] 20년의 노하우와 황토관련 18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천연황토 전문기업

smartstore.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