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슬~슬 모기가 한두 마리씩 생겨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저처럼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모기 한 마리만 방에 서식해도 그날은 그냥 밤을 새워야 한다고 보면 되죠.. 종종 모기와의 전쟁이 생기기도 합니다. 평소 때와 다름없이 모깃소리가 들리면 저는 불을 끄고 윙~ 소리가 들릴 때까지 잠적하고 있다가 벌떡 이어나 방불을 키면 꼭 제가 누워있던 주변에 모기가 앉아있더군요. 그때 준비해둔 휴지나 모기채를 통해 잡곤 했습니다. 근데 100% 가 아니었어요.. 한 번 놓치면 이런 과정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얼마나 괴롭던지...ㅠㅠㅠㅠ 그래서 나도!! 전기 모기채를 한 번 사보자 해서!! 다이소로 출격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소 모기채 어디 있을까 한참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