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1일차 4-[2022.01.30] 광주고용노동생활치료센터 격리 생활 시작 1일차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기 이 글에 이어서.. 저녁을 먹은 나는 앞으로의 일정이 따로 정해진 것이 없기에 본격적인 나만의 격리 생활이 시작되었다. 화장실의 찬물에 대한 문제는 겨우 난방을 가장 뜨겁게 설정하여 해결이 되었다. 사실, 설정 이후 한참 기다려서 겨우 미지근한 물이 나왔고, 그 물로 겨우 샤워를 할 수 있었다. 나름 그 사이에 조금 익숙해졌다며 편한 생활을 위한 내 나름대로의 세팅을 하였다. 사람이 들어오지 않을 거 같다는 확신이 생겨, 반대편 침대의 매트를 들어 올려 벽에 기대놓았고, 그곳은 의자로 사용했다. 테이블이 낮아서. 침대에 앉아 테이블을 사용해 봤지만 허리가 너무 아파졌고, 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