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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5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하는 모든 정보, 현실, 충격 소식 정리

확진과 관련된 충격 소식들 정리 ​ 나는 양성 판정 확진자이다. ​ 격리 센터 일주일 격리자이고 주변 사람들의 확진 소식부터 퇴소할 때의 의사가 전달해 준 정보까지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 주변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되다 보니 자연스레 여러 정보들을 접하게 되었다. ​ ​ 코로나? 델타? 오미크론? ​ 내가 무엇에 감염되었는지는 사실 알 수가 없었다. ​ 하지만, 의사의 대응과 나의 몸 상태로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었다. 코로나 증상들 ​ 우선 코로나 주요 증상은 발열 37.5도 이상, 구토, 설사, 근육통 마른 기침, 인후통 ​ 델타 주요 증상은 두통 인후통, 콧물, 근육통, 오한, 식은땀, 기침 등.. ​ 오미크론 주요 증상은 두통, 집중력 저하, 브레인 포그, 인후통, 콧물, 근육통, 오한, 식..

취미/일상 2022.02.05

7-[2022.02.02]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6일차 격리 치료센터 3일차

확진 6일차, 격리 3일차 ​ 어느덧, 벌써 확진 6일차다. ​ 왜 6일이나 벌써 지나있는지.. 왜 오늘은 수요일인지.. 모르겠다. ​ 치료센터에서의 3일이 지났는데.. 하루가 뭔가 너무나 짧게 지나간다. ​ 눈을 뜨면 방은 이미 밝은 상태로 오전 7시 50분.. 정말 큰 소리의 방송 소리로 잠에서 깬다. ​ 그리고선 바로 식사를 가지러 문 앞에 다녀온다. ​ 그리곤 툭 탁상 위에 올려놓고 다시 침대 위에 잠시 누워있는다.. ​ 또다시 눈을 감고, 8시 30분쯤 전화벨이 울린다. ​ "오늘은 몸 상태가 어떤가요?" ​ "네, 약 먹고 나서는 좀 괜찮아졌다가 자기 전 늦은 오후에 콧물이 흐르고 몸 상태가 엄청 안 좋아집니다.." ​ "네, 약 올려보내드릴게요~" ​ 정도의 짧은 대화와 함께 전화를 끊고 ..

취미/일상 2022.02.02

3-[2022.01.30]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 광주고용노동생활치료센터로 격리 과정.

광주고용생활치료센터로 배정 ​ 확진 판정 이후 격리를 위한 센터 배정까지 약 2일이 걸렸다. ​ 확진자의 폭주로 시설 부족이 문제가 되어 웬만해선 재택 자가 치료를 권고하고 있고 격리 시설 신청 부서로부터 사유와 함께 신청 후 선정이 되면 격리시설로 이동이 되는 듯하다. ​ 사유 작성 시 타당한 이유가 되면 +점수를 받을 것 같은 느낌.. ​ 아무튼 나는 고령자 부모님과 살고 있기 때문에 피해드리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작성하였고 ​ 그렇게 하루가 꼬박 걸려 결국 선정이 되었다. 감격... ​ ​ 시간을 보니 오후 8시 30분에 메시지 도착. 매일 같이 고생하시는 분들... 특히나 확진자 폭주인 요즘 수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고생을 하시는 것 같다. ​ 듣기로는 전자기기를 제외한 모든 물품은 퇴소할..

취미/일상 2022.01.30

2-[2022.01.29]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1일차 후기

1일 동안의 조치 내용 ​ 오미크론 확진 판정 이후 벌써 1일이 지났다. ​ 사실 정확하게는 오미크론 확진이라기보다는 코로나 인지, 델타인지, 오미크론인지는 알려주지 않아 요즘 최대로 거론되는 오미크론으로 그냥 판단해야 할 것 같다. ​ 1일이 지나 여러 이야기와 경험을 종합해 보면 지역마다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 같다. ​ 경기도 광주의 지인은 새벽 5~6시경 결과를 받았고, ​ 대구에 사는 지인은 오전 10시경 결과를 받았으며 ​ 경기도 분당의 나를 포함한 부모님은 모두 오전 8시경에 결과를 받았다. ​ 그리고 결과에 따른 대응 및 안내 연락은 오전 10시 10분~30분 사이에 주로 이루어졌다. 양성 판정 이후 현재 나는 어떠한 약 처방이나 안내도 받지 못했다. ​ 우선, 여기서 실수를 한 부..

취미/일상 2022.01.29

1-[2022.01.28]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기 오미크론 양성 판정 후기

양성 판정 후기 ​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의심 증상부터 실제 양성 판정을 받기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과정을 나열해 보려고 한다. ​ ​ 때는 지금으로부터 4일 전 월요일. (오늘은 금요일이다.) ​ 내 바로 뒷자리에 같은 팀으로 있던 동료가 살~짝 감기 기운이 있다고 했다. ​ 요즘 회사 분위기 자체가 조금 바빠져서 다들 업무적으로 무리하기도 하였고, 타이밍이 갑자기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씨 탓에 서로 격려와 걱정 정도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 그렇게 다음 날인 화요일, 그 동료는 갑자기 전날 저녁부터 약간의 몸살 기운과 함께 잠을 설쳤다고 했다. ​ 요즘 일이 너무 많아지고 프로젝트의 움직임이 빠르게 분주해져서, 생각하고 고민할 거리가 많다 보면 나 또한 자주 밤을 설쳐서 아낌없이 걱려..

취미/일상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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