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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진 후기 4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하는 모든 정보, 현실, 충격 소식 정리

확진과 관련된 충격 소식들 정리 ​ 나는 양성 판정 확진자이다. ​ 격리 센터 일주일 격리자이고 주변 사람들의 확진 소식부터 퇴소할 때의 의사가 전달해 준 정보까지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 주변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되다 보니 자연스레 여러 정보들을 접하게 되었다. ​ ​ 코로나? 델타? 오미크론? ​ 내가 무엇에 감염되었는지는 사실 알 수가 없었다. ​ 하지만, 의사의 대응과 나의 몸 상태로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었다. 코로나 증상들 ​ 우선 코로나 주요 증상은 발열 37.5도 이상, 구토, 설사, 근육통 마른 기침, 인후통 ​ 델타 주요 증상은 두통 인후통, 콧물, 근육통, 오한, 식은땀, 기침 등.. ​ 오미크론 주요 증상은 두통, 집중력 저하, 브레인 포그, 인후통, 콧물, 근육통, 오한, 식..

취미/일상 2022.02.05

7-[2022.02.02]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6일차 격리 치료센터 3일차

확진 6일차, 격리 3일차 ​ 어느덧, 벌써 확진 6일차다. ​ 왜 6일이나 벌써 지나있는지.. 왜 오늘은 수요일인지.. 모르겠다. ​ 치료센터에서의 3일이 지났는데.. 하루가 뭔가 너무나 짧게 지나간다. ​ 눈을 뜨면 방은 이미 밝은 상태로 오전 7시 50분.. 정말 큰 소리의 방송 소리로 잠에서 깬다. ​ 그리고선 바로 식사를 가지러 문 앞에 다녀온다. ​ 그리곤 툭 탁상 위에 올려놓고 다시 침대 위에 잠시 누워있는다.. ​ 또다시 눈을 감고, 8시 30분쯤 전화벨이 울린다. ​ "오늘은 몸 상태가 어떤가요?" ​ "네, 약 먹고 나서는 좀 괜찮아졌다가 자기 전 늦은 오후에 콧물이 흐르고 몸 상태가 엄청 안 좋아집니다.." ​ "네, 약 올려보내드릴게요~" ​ 정도의 짧은 대화와 함께 전화를 끊고 ..

취미/일상 2022.02.02

4-[2022.01.30] 광주고용노동생활치료센터 격리 생활 시작 1일차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기

오미크론 확진 격리 생활 1일차 후기 3-[2022.01.30]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 광주고용노동생활치료센터로 격리 과정 ​ 이전 글에 이어서, 드디어 광주고용노동생활치료센터로 도착한 나는 안내에 따라 각종 검사를 마치고 각 개인별로 배정받은 방 호수 정보를 전달받았다. 생년월일, 이름, 방호수가 적혀있는 이러한 종이를 각 개인별로 전달받았고, ​ 종이에 적혀있는 방 호수를 찾으러 건물 내부로 이동을 하였다. ​ 건물 내부는 굉장히 조용하였다. 안내해 주는 사람도 없었고, 나는 307호다 이 정보 하나 밖에는 알 수 없었다. ​ 그래서 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2층에서 멈칫했지만 센스껏 바로 3층으로 이동을 하였다. ​ 3층에 들어서니 눈앞에는 이 살벌한 느낌..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런 곳을 내가 ..

취미/일상 2022.01.30

3-[2022.01.30]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 광주고용노동생활치료센터로 격리 과정.

광주고용생활치료센터로 배정 ​ 확진 판정 이후 격리를 위한 센터 배정까지 약 2일이 걸렸다. ​ 확진자의 폭주로 시설 부족이 문제가 되어 웬만해선 재택 자가 치료를 권고하고 있고 격리 시설 신청 부서로부터 사유와 함께 신청 후 선정이 되면 격리시설로 이동이 되는 듯하다. ​ 사유 작성 시 타당한 이유가 되면 +점수를 받을 것 같은 느낌.. ​ 아무튼 나는 고령자 부모님과 살고 있기 때문에 피해드리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작성하였고 ​ 그렇게 하루가 꼬박 걸려 결국 선정이 되었다. 감격... ​ ​ 시간을 보니 오후 8시 30분에 메시지 도착. 매일 같이 고생하시는 분들... 특히나 확진자 폭주인 요즘 수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고생을 하시는 것 같다. ​ 듣기로는 전자기기를 제외한 모든 물품은 퇴소할..

취미/일상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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