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파악 나는 분명 헤드셋 추천글을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 사용하는 헤드셋에 대한 단점을 보완해 줄 그런 헤드셋 제품. 여기서 나 자신에 대한 심리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과연, 고장이 나서 새로 사는 김에 더 좋은 헤드셋을 사고자 하는 것인지, 억지로 고장의 빌미를 만들어서 더 좋은 헤드셋을 사고자 하는 것인지.. 잘~ 곰곰이 생각해 보자. 이 글은 두 번째 억지로 고장의 빌미를 만든 사람에게 적합한 글이니, 정말 고장이 났다면 당장 다른 글을 보시길. 나는 후자에 해당되고 있었다. 외형은 너무~ 나도 멀쩡한데.. 기능까지도 너~무 멀쩡한데.. 괜~히 이어 패드가 조금 까졌다고 다른 헤드셋을 찾고 있던 나를 발견했다. 그것도 무려.. 이틀이 지난 지금..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