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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연료첨가제 실험 및 후기 옥타노S SG50 (feat. 싼타페 더 프라임)

Jun Mr 2021. 11.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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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첨가제란?

자동차 엔진의 연소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액체 연료에 주입하는 에탄올. 또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함유된 대기 오염 물질의 농도를 저감하기 위하여 섞는 에탄올.

네이버 국어사전

국어사전에는

엔진의 연소 효율, 오염 물질의 농도를 저감

이 두 가지의 목적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첨가제가

발전 및 효과를 높인다면

다른 더 좋은 효과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지

이미

오래전부터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연료 첨가제가 출시되고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옥타노S 라는

연료 첨가제를 활용하여

정말로

효과가 있는 것인지!!

제가 직접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옥타노S

우선 실험을 진행하기 앞서서,

어떤 효과를 누릴 수 있는지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옥타노 S의 효과를 학인해 보니

연비 향상, 소음 감소, 부드러운 주행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엔진의 힘 상승과

세정 윤활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본격 실험!

귀여운 박스 상자가 문 앞에 도착!

열어보니 뽁뽁이로 가려져 있습니다.

내용물을 모두 꺼내보니

메탈 펜 사은품과 옥타노S 가 보입니다!!

종이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느껴지듯

옥타노S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본격적으로 옥타노S를 찍어보겠습니다.

약간 식용유와 비슷한 색감이네요.

크기는 제 손바닥 중간부터

가운뎃손가락 끝까지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냥 100mL입니다.^^;;

뚜껄을 열어보겠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한 번 더 막음 처리가 되어있었고

뜯기에도 쉽게 되어있었네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뚜껑을 열어보니

생전 처음 맡아보는 냄새가 났습니다.

엄청 독한 화약 냄새 같지는 않고..

음.. 진짜 생전 처음 맡아보니

비유도 못하겠네요..

이제 직접 사용하기 위해

이 글을 한 번 더 읽었습니다.

시키는 데로 해야;;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또 국룰 아니겠습니까..

라면의 물을 설명서에 적힌 만큼 넣는 게

가장 맛있는 것처럼..

 

현재 제 차 상태입니다.

주행 거리와 연비 측정을 위해

전부 초기화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선

집 근처 바로 고속화도로를 탈 수 있는데,

바로 빠져서 한 바퀴 돌아 집으로 오면 대략 10키로 가까이

될 것 같아서 바로 한번 다녀와보겠습니다.

 

일단 가는 길이 신호가 몇 개 있고,

오르막길이 많습니다.

그리고 적은 주행이기 때문에

연비가 좋게는 안 나왔네요.

일단 수치를 기록해 둡시다.

주행거리 - 8.3km

평균속도 - 30km/h

주행시간 - 00:17

평균 연비 - 9.3km/L

설레는 마음으로 연료 캡을 열고,

진짜 경유 말고 다른 거 넣어도 되는 거지..?? ㅠㅠ

이렇게 꿀꺽꿀꺽 연료를 넣어주었습니다.

 

옥타노S 연료첨가제 넣는 영상

한 통이 다 들어가는데 대략 30초 정도 걸렸습니다.

설명서에 써져있는 데로

RPM 3000으로 10분 주행을 하러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기어는 수동으로 놓고

80km 도로로 가서

3단의 시속 73km 정도가 딱 3000rpm이 떨어지네요.

 

 

3000 rpm 주행 영상

네,

이런 느낌입니다.

어느 정도 돌고 와서

또 시킨 대로 연료를 주입하기 위해

주유소 도착.

과연..

이렇게 한다고 체감이 날 것이며

효과가 있으려나...

일단 넣고 나서 아까의 출발 장소로 다시 갔습니다.

먼가 좀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자 기름을 넣으니 주행 가능 거리도 꽉 찼고,

이번에는 주행거리 B를 사용하여

모두 초기화를 해주었습니다.

주행 중에 저도 모르게 찍힌 사진..

 

한 톨도 틀리지 않고

정말 똑같은 루트와 같은 운전 습관으로

주행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기록!!!

옥타노S 주입 후

주행거리 - 8.3km

평균속도 - 30km/h

주행시간 - 00:17

평균 연비 - 11.7km/L

옥타노S 주입 전

주행거리 - 8.3km

평균속도 - 30km/h

주행시간 - 00:17

평균 연비 - 9.3km/L

와.. 정말 똑같은 루트에 주행시간

평균속도 모두 같은 수치로 나왔네요.

요것도 나름 소름..

무튼..

딱 하나 달라 보이는 수치가 보입니다.

바로 평균 연비!!!!

확실히 전과 후를 비교하니 연비가

확연히 개선이 되었네요.

주행 중 체감을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혹시나

설마설마 소리가 달라질까

그냥 영상으로 찍어놨었습니다.

사실 영상을 찍었을 때는

전후가 다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사용을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혹시나

집에서 컴퓨터로 비교를 해보니..

이렇게나 다를 수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네요..

전과 후가 엔진 소리가 너무 다르네요..

옥타노S의 빈병


후기

우선,

똑같은 루트로 직접 비교 체험을 해보니

그 부드러움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

고속화도로 진입 시

약간의 경사가 있는 길이었는데,

그때의 가속 진동?

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힘을 넣어줄 때의 진동이

확실하게 부드러워졌습니다.

약간 내 차가 살~짝 아닌 느낌..?

더 잘 나간다 이것까지는

사실 정확하게 수치로 느낄 수 없었지만

확실히 부드럽다 보니

당연하게 힘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부드러운 주행으로 뭔가

승차감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엔진 소음 비교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정말 조금 조용해진 느낌과 차분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평균 연비의 측정 결과가 정말

이렇게 차이가 난 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확실히 괜히 엄청난 연구 끝에 나온 게 아니네요.

왜 이렇게 자부심을 갖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꼭 경험 한번 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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