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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하고 이쁜 실크잠옷 득템. 미리 여름 준비!!

Jun Mr 2021. 4. 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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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저에게 잠옷이란..

외출복 티를 입다 보면,

목부분이 울거나 옷이 허름해지면

그것이 바로 저의 잠옷이었습니다.

바지는 편한 반바지를 입거나,

겨울 털 바지를 입었었습니다.

하지만,

요번에 티셔츠들이 너무 허름해지기도 했고,

이번 기회에 잠옷이라는 것을 입어보면 어떨까 해서

잠옷을 사게 되었습니다.

우선 면과 실크 등

재질에 따라 정말 다양한

잠옷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조금 꺼려 하거나 싫어하는

그 특유의 위아래 깔 맞춤 디자인들이

조금은 싫었습니다.

면은 항상 입었던 것들이라

한번 실크라는 재질의 잠옷을 입어보고 싶었고..

실크 하면 또..

고급스럽고 비싼 느낌이 있기 때문에

과연 어떤 옷일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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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하래 깔 맞춤 같은 느낌이

왜 이렇게 거부감이 드는지..

조금 캐주얼 하고 일반 옷 같은 잠옷이 없을까

한참을 찾다가 결국

빛 한줄기가..


캐주얼 실크 잠옷

결국에는 해외 배송으로 옷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디자인들이었고..

놀러 갈 때도 안 민망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이상이 걸려 받은 실크 잠옷.

결국 2개를 질렀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얇고 엄청 좋았습니다.

진짜 캐주얼한 일반 티 같습니다.

겉만 보면 외출복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

위아래가 특유의 깔 맞춤이 아닌 리얼 편한 바지 느낌입니다.

요건 위아래가 완전히 통일된 옷이었지만,

디자인 자체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살짝 아쉬운 점은 곰돌이 잠옷 바지가 살짝 작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속 안 이나 전체적인 재질이 너무 괜찮았습니다.

해외 구매 제품이었는데,

목부분이 이렇게 땔 수 있어서

뭔가 더 걸리 적 거림 없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후기

실크가 이런 느낌 일지는 몰랐습니다.

얇은 옷의 느낌이 그냥 얇다기보다는

얇은 비닐 같은 느낌입니다.

아.. 말로는 도저히 표현이 안되네요.

옷 자체가 너무 가볍다고 해야 하나..

정말 얇은 그 바람막이 느낌??

요즘 안 그래도 갑자기 추워졌는데,

미리 입기에는 정말 가벼운 느낌에 싸늘한 느낌입니다.

물론 여름을 미리 대비해서 구매해놓은 것이긴 하지만

이래서 실크 잠옷을 입는구나 하는 그런 경험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뭔가 더 무거워 보이고,

괜히 버터 같은,

머리에 무스 잔뜩 바른 호텔의 남자들이나

입을 것 같은 실크 잠옷이

이런 또 캐주얼 틱한 잠옷으로 나와 너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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