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 격리 생활 1일차 후기 3-[2022.01.30]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 광주고용노동생활치료센터로 격리 과정 이전 글에 이어서, 드디어 광주고용노동생활치료센터로 도착한 나는 안내에 따라 각종 검사를 마치고 각 개인별로 배정받은 방 호수 정보를 전달받았다. 생년월일, 이름, 방호수가 적혀있는 이러한 종이를 각 개인별로 전달받았고, 종이에 적혀있는 방 호수를 찾으러 건물 내부로 이동을 하였다. 건물 내부는 굉장히 조용하였다. 안내해 주는 사람도 없었고, 나는 307호다 이 정보 하나 밖에는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2층에서 멈칫했지만 센스껏 바로 3층으로 이동을 하였다. 3층에 들어서니 눈앞에는 이 살벌한 느낌..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런 곳을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