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날을 추워지고.. (악마: 사실 겨울치고 계속 따뜻한 2020년 우리나라..) 나: 몸은 으스스 떨리고.. (악마: 으휴 그러게 영양제 좀 챙겨 먹고 몸 좀 챙기라니까..) 나: 와.. 이와중에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악마: 그럼 새 차를 사!! 맨날 징징대지 말고!) 나: 야! 악마! 너 나와! 자꾸 마음속에서 짜증 나게 소곤소곤 댈래? 악마: 머이! 맞잖아! 맨날 돈 없다 찡찡대고 맨날 춥대, 맨날 힘들대 맨날... 나: 야!... 오늘도 난 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렉카를 불렀고, 이번 연도 무료 마지막 횟수이다. 날씨는 따뜻하다는데, 이상하게 방전은 잘되고.. 배터리를 갈자니~ 뭔가 이상하게 돈이 아깝다.. 맞잖아,? 누가 와서 점프 한번 해주고 가면 또 몇 달은 조용히 잘되는데, 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