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2021 코엑스 방문 후기 시소페어(SISOFAIR) 문구생활산업전.. 살짝..ㅠㅠ

Jun Mr 2021. 12. 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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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시소페어(SISOFAIR)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진 후

코엑스를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IT 관련이나

디자인,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전시회를 매년 꼭

방문하는 편이었는데,

코로나 덕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날씨도 갑자기 너무 추워지는 바람에..

막상 가려니 가는 게 맞나 싶었지만

바람 좀 쐴 겸 코엑스로 향했다.

주차는 탄천 주차장!!!!

이후 코엑스로 걸어서 진입을 하였다.

웬걸..

사람도 별로 없었고..

휑~ 한 느낌이었으며,

시소페어라는 배너는

보이지도 않았다.

1층에는 호주 유학 박람회?였나..

그 배너만 3층으로 가라고 써져있었고..

시소페어는 가는 방법도 모른 채

무작정 3층으로 향했다..

먼가 기분이.. 별로였음..

그렇게 3층까지 올라가니

쩌~~ 멀리 뭔가 보여서 그쪽으로 갔다.

가까워질수록 내가 찾던

시소페어가 눈에 띄었다.

꼼꼼히~ 둘러보기 위해 가장 오른쪽부터 출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 나쁘지 않은데.?

느낌이 들었었다.

슥~ 보다가 이뻐서 찰칵

요즘 캠핑에 관심이 많았는데,

캠핑용으로 쓰고 싶더라..ㅋㅋ;;

사람이 엄청 몰려있길래 사진부터 찍었다.

그리고 확인해 보니

천 원에 판매 중인 물건들.

사람들이 역시 뭔가 몰려있으면

싸게 판매한다고 적혀있는 곳 ㅋㅋ

여러 색 펜들을 한대 모아놓고

전시해놓으니 정말 이뻤다.

오호 먼가 이쁨 이쁨.

이쪽에는 실제로 펜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코너였다.

나도 직접 펜을 잡고 써봤다.

생각보다 그냥 펜이었다.. ㅋㅋㅋ

이 중에서 조금 특이했던 건

네임펜이 살짝 특이하게 생겼고

그냥 그 정도..?

사람 많은 또 다른 곳 중 한 곳이었는데

역시 옥스퍼드..

정말 인기 많더라..

물론 나 역시도 옥스퍼드를 잘 사용하고 있다.

가장 뒤쪽 편에 있던

완던 떨이? 판매 중이었는데

이번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조카를 위해 몇 개만 사야지 하다가

2만 원어치를 샀다..

자세히 보면 500원~3000원 구성이었는데

2만 원어치... ( ㅋㅋㅋ..)

요거는 살짝 기억에 남은 유일한 곳 중 하나.

앞에 어슬렁 대니 직원이

활짝 웃으며 A4 용지를 주셨고,

실제로 항균 코팅 종이라고 해서

만져보니 완전히 다른 종이 재질이었다.

약간 기름종이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엄청 신기했다.

좋아 보였고..

괜히 사고 싶은 충동...

살 걸 그랬나 ㅠㅠ

가장 이쁘게 꾸며 놨다고 생각하던 곳..

하지만 딱 그 정도;; ㅎㅎ;;

이건 앨범이었다.

신제품 경진대회 입상한

점착식 앨범?이라고 한다.

내가 흔히 알던 앨범과는 다르게

조금 멋있어 보였다.

나중에 요런 걸로 특별하게 담으면 조금

좋을 듯싶었다.

그렇게 둘러보니 한 30분~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았고

볼거리도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너무 아쉽다..

내년에는 풀려서

전시회도 크게 크게 다양하게

기업들이 뽐내주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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