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 벌써 여름같은데, 여름대비?
- 두둥! 에어컨에서 썪은 쉰 냄새..
- 에어컨을 내가 분해하기로 마음 먹다.
- 차근차근 에어컨 분해하기. (실제 분해 시작)
- 분해 후, 청소!
- 분해 후기, 분해 해보니 느낀점.
벌써 여름같은데, 여름대비?
아이 추어..
라는 말도 잠시!
어느세 나도모르게 "엇 쫌 덥다..?" 라는 느낌의 여름이 벌써 찾아왔어요!
사실 지금 당장은 에어컨을 안틀어도,
또는 선풍기만으로 충분히 하루하루를 시원하게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는 내 마음 한구석에 "에어컨"이라는 단어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저역시 조금더 더우면 에어컨 각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굳이!! 덥지도 않은데 에어컨을 틀어보곤 했답니다.
왜?
"그동안 한번도 안썼는데, 잘 나올까.?"
"그냥 매달려 있었는데, 막 완전 먼지 구데기 바람만 나오려나..?"
"더럽나..?"
.
.
.
등등 많은 생각들이 실질적인 에어컨 사용에 앞서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죠..
두둥! 에어컨에서 썪은 쉰 냄새..
에어컨을 키는 순간!
"엑.. 이 발냄새 같은 썪은 악취 식초냄새는 머지...??"
....
.....
......
예상 했던 일이 터져버렸군요..
그래서!! 바로!! 검색 및 주문(?) 을 했답니다..
에어컨 냄새제거제!!!!!!!!
요즘!! 그렇게 핫하고 잘팔린다는!!
이쁜 디자인의 청소 용품들!!!!
짜잔!~~ 주문후 이틀뒤 바로바로!! 에어컨 사용준비 개시!!!!!
에어컨 구멍이라고는 죄다 찾아서, 필터 위주와 바람이 나오는 곳 위주로 엄청 칙칙칙 물 떨어질만큼 뿌려줬어요..
오!! 스멜!!!!~
약간의 꽃 향기 비스무리하게 나면서 먼가 에어컨에서 좋은 냄새가 날 것 같은 느낌..
뿌렸으니 빨리 건조되라..!! ㅠㅠ
(해당 제품은 청소의신 냄새제거제 제품입니다.)
에어컨을 내가 분해하기로 마음 먹다.
하..탈취 냄새 제거제..
뿌린 후 냄새는 잠시 그때뿐..
숨쉬기 힘들정도의 악취를 맡아버리고 말았네요..
운동 6시간후, 발에서 난 땀이 건조되어 올라오는
그런 양말에서나는 발샘새라고 할까요..
(물론, 냄새제거제가 효과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머랄까. 자연의 섭리를 거절하려 했다라는 벌받는 느낌이랄까..?)
생각을 한번 해봤어요.
(비유가 적절치 않거나, 혐오일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만약,
위에서 언급한 완전 썪은 내 나는 양말을 방 한가운데다 놓았어요.
냄새가 엄청 나겠죠.
그 냄새를 없애기 위해, 냄새 제거제를 잔뜩 뿌렸습니다.
그랬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냄새 제거제로 인하여 제거제 향이 날 수 있겠죠. 잠시나마..
그 제거제가 모두 증발되어 날아간다면..?
그 썪은 발냄새가 정말 꺠끗하게 세탁한것 처럼 모두 사라질까요..?
어쩌면 더 지독한 악취냄새로 변할 수도 있겠습니다. (땀 악취와 제거제 성분이 섞여서..)
그래서 생각했죠..
이미 썪고 오염된 것을 뿌리는 행위 하나로 없애려고 한다는 생각을 잘못했구나 라고..
냄새제거제의 효과를 보기위한 상태가 이미 지나버린 느낌 이더군요..
그래서 그 오염물질을 내가 직접 제거를 해야겠구나! 하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냄새제거제가 잘못된 용품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동차 에어컨을 틀면 은은하게 풍기는 약간의 꿉꿉한 냄새정도에 효과가 탁월 할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에어컨 분해하기.
어릴때부터 뭐든 분해하기를 좋아하는 저는,
다양하게 분해하면서 느꼈죠.
수리가 가능하거나, 체계적일 수록(비싼 제품) 부품하나하나 분해가 가능하다!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예측하며 분명 분해가 가능한 것이 전자 제품이죠.)
고로! 하나씩 천천히 분해해봤습니다!
분해의 주의점!
0. 전원코드는 절대 분리하고 시작하라!
(큰 스탠드 형 에어컨에 전원코드를 빼면, 벽걸이 에어컨과 함께 전원이 해제됩니다!!)
1. 절대 힘으로 분해 하지 말라. (절대 뭐든 작은 힘으로 분해 가능합니다.)
2. 기억하라! ( 분해해도 조립하는 방법을 잊어버리면 그때부터 맨붕이죠.. 기억을 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3. 부지런히 하라! ( 분명 작은 것들이 하나씩 나올때마다 귀찮아지죠.. 귀찮아지는 순간 끝입니다.)
4. 더이상의 욕심은 금물! (에어컨 특성상 일반인의 영역 이상의 분해 작업이 존재합니다. 욕심은 금물입니다!)
5. 분해 시작 전 이글을 끝까지 읽고 분해를 시작하라! ( 누군가에게는 시간 낭비 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확인하시죠.)
이정도 주의 사항만 지켜도 우린 누구나 철처하게 분해 가능합니다.
에어컨 마다 기종이 다르고 다르게 만들어졌을 텐데요.
저희집 에어컨을 소개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다른 모델 다른 에어컨이라도, 대부분 비슷하게 만들어졌을 겁니다.
또는, 하나씩 천천히 하다보면 모두 비슷하게 분해 될것 같습니다.
첫번째. 나사를 찾아라!
모든 제품에는 나사가 존재합니다. 나사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본드로 붙여 만들어 질 수는 있으나, 처음 상태그대로 복원을 못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나사와 같이 열고 풀 수 있으며, 그 부분을 디자인을 위해 가려준답니다.
그래서! 나사를 찾아보았으나, 역시나 아래와 같은 곳에서 나사가 숨어 있었죠.
아래쪽으로 톡하고 뚜껑을 열어 나사를 풀어주세요!
나사를 풀면 아래와 같이 아주 쉽게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큰 껍데기 제거!!
위 뚜껑을 열면 필터와 많은 나사들이 보이실 거예요!
나사를 전부 풀고! 필터를 제거해주세요!
모두 제거 하셨다면,
그럼 이제, 껍데기를 제거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데요!
아무리 힘으로 뺄려고 해도 빠지지가 않을 거예요!!
이때는 작은 일자 드라이버 같은 것으로 아래와 같은 곳에 톡 하고 고정된 부분을 열어주셔야 해요!
오른쪽에서부터 넣어 벌려주며 화살표 지점까지 오면,
아래쪽으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톡! 하고 벌려주시면 됩니다!!
양쪽 모두다요!!!!
이렇게 분리를 해주시면 아래와 같이 탈거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보니 대머리된 느낌이네요.
이제 가장 중요한 물 받침대를 분리를 해야 하는데요!
해당 부분 주변에 보이는 나사는 모두 제거를 해주세요!!
아래 사진처럼 구석에 왼쪽 하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마른 휴지나 걸레를 준비해주세요!!!
물받침대 이기때문에, 말 그대로! 물이 고여 있을 거예요!!
그러니, 분해하자마자 섞은 물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답니다!!!
그렇게 나사를 풀면 이아이 역시,
이게 빠지는게 맞아? 라는 느낌으로 빠지지 않는데요.
가운대 아랫쪽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 있답니다.
그부분을 안쪽으로 떙기면 툭! 하고 분리가 되요!
이렇게 톡 하고 빼주면, 이제 뭔가 분리될 준비를 하게되며 헐렁헐렁 해질거예요,
그럼 이 아이를 아랫쪽, 윗쪽 안쪽 천천히 힘을 주며 오른쪽 걸리는 부분 분리하며,
잡아당기면 분리가 가능하답니다!!
왼쪽에 호수와 연결된 부분 보이시죠..?
저부분에 특히 물이 많이 고여있을 겁니다!!
이때 걸레나 마른 휴지로 닦아서 분리를 해야합니다!!
사실 이 물받침대는 완전 분해가 불가능합니다..
바로 저기저 호수때문에요..
물론 완전 분해가 가능하겠찌만, 저렇게 호수가 연결 되어 있는 부품들이라면,
잘못하다가 찢어지거나, 고정이 필요한 특수한 부품이 추가로 필요해요..
예를 들면, 케이블타이 처럼 연결설 부분을 조여주는 그러한 부분,.,
그러한 부분을 무리하게 땡기거나, 제거하면, 추가로 없던 부품이 새로 필요로 하게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부분은 무리하지 않고 딱 정지!!
자! 그럼 여기까지 분해했다면,
분해를 해본 사람으로써 정말 악취가 나는 곳을 말씀드릴께요.
개인적으로 악취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바람이 통하는 냉각핀.
2. 물받침대
3. 안쪽으로 보이는 팬
4. 냉각핀과 팬 사이 공간들.
개인적으로 코를 대고 맟아본 악취 순서입니다.
순서는 순서일뿐 이곳에서 모두 최악의 악취를 풍기고 있었어요.
물론, 모든 곳을 청소하면 좋겠지만,
특이나 이곳을 집중적으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청소를 해야 해요.
그럼. 청소를 위해 팬을 분리를 해보죠!
우선 왼쪽에 나사를 분리해주어야 합니다.
이 냉각핀을 분해할 수 없으나, 왼쪽 나사를 분리해줌으로써 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팬 안쪽으로 잘 보시면,
오른쪽 구석탱이에 틈이 크고, 나사를 뺄 수 있는 곳이 존재합니다.
이부분이 살짝 어려워 포기하실 것 같은 분들이 생길 거 같지만,
힘을 빡! 주고 나사를 푸는게 중요합니다!
힘 전달이 어려운 위치이다보니, 아마 힘이 잘 안들어 갈 거예요..ㅠㅠ
이렇게 분해가 됬다면 냉각핀을 저희쪽 안쪽으로 땡기면서 들어올려,
팬을 왼쪽으로 분리할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분리가 되었다면 저희가 분리할 수 있는 곳은 모두 분리된거예요.
참고로 저는 나사를 분리하는대로 아래와 같이 순서대로 기억을 했답니다.
혹시나 구간별로 종류가 다른 나사가 나타난다면,
반대로 조립할때 정말 힘들거든요..
아참!, 냉각핀을 분리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물론 분리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쇠로된 호수들이 서로서로 연결이되어 있어요..
이는 보아하니, 일반인이 다시 조립을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호수를 잘라 제거하고,, 새로운 호수를 연결시킨다..라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어쩔 수 없죠...
분해 후, 청소!
분해 후, 저는 우선 완전 분리된 애들을 일단 욕조에 담가두었어요..
눈치 채치겠지만,
팬에서의 악취는 정말 어마어마 했답니다...
주부님들의 아끼는 탈취 세제등을 이용하여 물에 담가두었어요..
저는 한시간 정도 담가두었고, 솔로 박박 닦았으며,
청소하는 내내 코로 직접 냄새를 맡아가며 냄새가 없어질때까지 했었답니다!!
가장 중요하면서, 청소가 어려운 부분들..
우선 물받이...
냉각핀..
냉각핀은 아주 작은 틈새들이 있는대다, 분리도 안되고,
정말 답이 없어요..
하지만, 저기에 물을 많이 뿌리면, 전기랑 연결되어 고장날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전기와 연관된 것은 오른쪽 회로들이 들어있는 작은 박스 뿐이예요.
냉각핀에서는 말그대로, 차갑게하여 공기를 차갑게 만들어 주는데요.
이과정에서, 차가는 냉각핀과 원래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 당연히 물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어요.
그때 만들어진 물은 아래 물받이로 이동되고, 물받이에 연결된 호수로 빠져나가게 되죠.
이것을 생각해보면!!
우리도 이 냉각핀에 물을 와장창 뿌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팬이 없는 상태로, 다시 아래 물받침대를 조립을 하구요!!
가장 쎈 탈취를 위한 청소 물을 만들어 위에서 뿌려 주었어요,
물을 위에서 뿌리고, 냄새 맡고, 한참을 기다리고..
뿌리고 냄새 맡고 한창을 기다리고.. 닦고..
심지어 냄새를 위해 헤어드라이기 까지 동원했네요..ㅠㅠ
한참을 작업하고 어느정도 됬다 싶을때,
다시 아래 물받침대 분리..
물 받침대 역시, 탈취제 뿌리고, 닦고, 기다리고,, 말리고,, 한참을 작업했네요..
그리고 안쪽 공간 역시, 뿌리고 닦고, 말리고..
최종적으로 분리된 상태로 헤어드라이기로 말리면서 냄새 체크..
그래도 뭔가 이상한 냄새들이 자꾸나와...ㅠㅠㅠ
그리고 팬은 휴지를 찢어 구석구석 닦았네요.
이렇게 모두 닦은 부품들을 깨끗히 바짝 말려
반대로 순서로 조립하면 됩니다!!
분해 후기, 분해 해보니 느낀점.
일단 저희직 에어컨 상태는 생각보다 깨끗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에서도 냄새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물론, 냄새가 나서 분해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지만..
- 분해를 추천하나.?
사실 반반이예요..
청소를 하면서, 팬의 악취는 완전 제거를 하였고,
물 받침대는 나는듯 안나는 듯 상태였어요..
어찌나 그냥 플라스틱에 물이 조금 고여있던 부품이엿는데, 아무리 닦고 해봐도 냄새가 안없어 지는지...
완전 분해로 분리된 부품들은 물에 담그고 깨끗히 청소가 가능하여 냄새제거가 가능했으나,
완전 분해가 안되는 것들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반반이예요.. (원래대로 금방 돌아 올것 같은 느낌이랄까..)
다시말해, 이런 행위를 좋아하는 (저같은 분들)은 무조건 추천합니다!!
하지만, 단순 돈 조금 아끼겠다며, 평상시 잘 고장내고, 고장난 건 고쳐서 쓰지않고 바로 구매하시는 그런 분들!
에게는 정말 업체에게 돈을 투자하여 저 깨끗히 사용하기를 권장해드리고 싶어요!
- 분해를 또 하고 싶나..?
사실 분해한번 또 하고 싶어요..
위에서는 엄청 깨끗하게 청소를 한듯하나,
저도모르게 이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더 깨끗히 못 청소했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냉각핀과 물받침대 부분을.. 그래서, 물 뿌리고, 냉각핀에 작은 솔 같은 것을 구해 틈틈히 넣어
제대로 한번 닦고 싶구요.. 물받침대부분을 가능하다면 완전 분리를 해보고 싶어요..
- 분해 청소는 성공하였나?
겉으로 보기에는 완전 성공했죠.
하지만, 살짝 저는 실패한 느낌이 드네요.
분해 청소후 일주일이 지나, 작성하는 지금.
다시 비슷한 냄새들이 진동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어쩌면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넘긴 것들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것 같아요..특히 냉각핀 물 받침대."
- 돈주고 맡길 생각이 있나?
사실 지금보다 더 더러운 상태라면 한번쯤 돈주고 맡겨보고는 싶어요.
도대체 어디서 냄새가 나는 것인지, 전문가의 손길로 초특급 완전 분해를 해보고 싶어서요..
하지만, 한번 하게된다면 그 이후로 다시는 돈주고 맡길 생각은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해도, 사용내내 냄새하나 없이 깨끗하게 쓴다면 다시 맡길것 같긴합니다 ㅋㅋㅋ)
- 팁, 주의, 경고를 준다면.?
완전 분해가 안되는 것들이 사실 청소하기가 까다로운데,
분해를 하고 나면 지쳐서 귀찮아 지더군요..
냄새를 없애고 청소를 위해 분해를 한 만큼,
분해에 힘을 빼는 것 보다, 청소에 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힘들게 분해하고 후회할 수도 있어요.
사실 분해치고 엄청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서 남자분들이라면 충분히 누구나다 도전해볼만 하며,
특히나, 꼭 사진을 찍어 원래 상태를 남겨노시기 바랍니다.
분해할때는 꼭꼭!! 전원 코드를 빼고 작업해주세요!!
벽걸이 에어컨은, 실외기로, 연결,
실외기와 다시 거실 스탠드 에어컨과 연결 되어,
결국은 거실 스탠드의 전원 코드를 빼야 한답니다!!!
이 글을 읽고 모두가 성공하였으면 좋겠고,
업체 청소를 맡기는 것은 8~10 만원의 고가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해요.
그러니, 한번쯤 이런 경험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구요.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것 자기 자신이니, 직접 청소하면 굉장히 뿌듯하답니다.
이번 여름은 모두 행복하게 지나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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