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떡볶이가 너무 땡겼는데, 마침 약속 장소가 떡볶이집이었어요.사실 꾸덕하고 쫄깃한 식감에 한동안 꽂혀 있던 터라, 가기 전부터 기대가 컸답니다.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이 모습이 맞아줘요.어디 앉을까 두리번거리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매장 안이 한눈에 들어와요.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메뉴를 고를 차례예요.메뉴는 모둠으로 골랐어요.사실 저는 어딜 가든 가장 오리지널 메뉴로 근본부터 느껴보는 습관이 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맛집 탐방이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러 온 약속 자리였거든요. 그래서 대화도 나누면서 최대한 다양한 맛을 보려고 모둠을 시켰답니다. 이야기를 하다가도 손은 쉬지 않았나 봐요. 어느새 이만큼이나 먹었더라고요.떡볶이 맛부터 이야기해 볼게요. 떡을 씹자마자 든 생각은 이거였어요.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