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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

7-[2022.02.02]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6일차 격리 치료센터 3일차

확진 6일차, 격리 3일차 ​ 어느덧, 벌써 확진 6일차다. ​ 왜 6일이나 벌써 지나있는지.. 왜 오늘은 수요일인지.. 모르겠다. ​ 치료센터에서의 3일이 지났는데.. 하루가 뭔가 너무나 짧게 지나간다. ​ 눈을 뜨면 방은 이미 밝은 상태로 오전 7시 50분.. 정말 큰 소리의 방송 소리로 잠에서 깬다. ​ 그리고선 바로 식사를 가지러 문 앞에 다녀온다. ​ 그리곤 툭 탁상 위에 올려놓고 다시 침대 위에 잠시 누워있는다.. ​ 또다시 눈을 감고, 8시 30분쯤 전화벨이 울린다. ​ "오늘은 몸 상태가 어떤가요?" ​ "네, 약 먹고 나서는 좀 괜찮아졌다가 자기 전 늦은 오후에 콧물이 흐르고 몸 상태가 엄청 안 좋아집니다.." ​ "네, 약 올려보내드릴게요~" ​ 정도의 짧은 대화와 함께 전화를 끊고 ..

취미/일상 2022.02.02

1-[2022.01.28]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기 오미크론 양성 판정 후기

양성 판정 후기 ​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의심 증상부터 실제 양성 판정을 받기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과정을 나열해 보려고 한다. ​ ​ 때는 지금으로부터 4일 전 월요일. (오늘은 금요일이다.) ​ 내 바로 뒷자리에 같은 팀으로 있던 동료가 살~짝 감기 기운이 있다고 했다. ​ 요즘 회사 분위기 자체가 조금 바빠져서 다들 업무적으로 무리하기도 하였고, 타이밍이 갑자기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씨 탓에 서로 격려와 걱정 정도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 그렇게 다음 날인 화요일, 그 동료는 갑자기 전날 저녁부터 약간의 몸살 기운과 함께 잠을 설쳤다고 했다. ​ 요즘 일이 너무 많아지고 프로젝트의 움직임이 빠르게 분주해져서, 생각하고 고민할 거리가 많다 보면 나 또한 자주 밤을 설쳐서 아낌없이 걱려..

취미/일상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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