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리뷰

루이비통 2021 신상 반지갑 M80771 멀티플 월릿 구매후기 (판교 현대백화점 정품 구입)

Jun Mr 2021. 6. 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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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반지갑

언젠간 반드시 사리라.

이를 갈고 또 이를 갈고..

어느덧 일을 하다 보니

이 정도야 괜찮게 살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살 수 있으면 뭐 하나..

재고가 없어서 못 사는데..ㅠㅠ

보는 눈은 똑같다고..

사고 싶은 물건은 항상 비싸거나 품절..

그렇게 오랫동안 입고 알림을 걸어논 제품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내 앞으로 도착한 메일 한 통.

그냥 저렴하고 얇은 지갑을 가지고 싶어

이 지갑에 입고 알림을 걸어놨었는데..

드디어 나에게도 구매 기회가 오나!!!?

???

하지만 바로 현재 재고 없음 표시...

후...

그러다

홈페이지를

어슬렁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처음 보는 지갑이 생겨있었고,

이상하게 눈에 자꾸 아른거렸다.

동일한 검은색 색상으로 바꿔 확인해보니..

와..

이 섹시함 어쩔꺼임..

얌전한데

틈새 사이로 비치는 파란색의 섹쉬함..

더군다나,,

google로 모델명을 검색해보니..

2일 전에 나온 신상인 듯했다..

무엇인가에 홀린 듯..

바로 구매 가능 매장을 확인하였고

집 근처인 현대 판교점에 재고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나는 현대백화점으로 출발하였다.


현대백화점 루이비통 매장

시간은 대략 오후 5시 정도..

6월 13일 일요일이라

사람이 어느 정도 빠졌을 줄 알았으나..

여전히 주차 가능 대수는 0이라고 표시되고 있었고,

조금 내려가는 길이 이렇게 밀리고 있었다.

다행히 생각보다 금방 빠져 지하 5층에 주차를 하였고,

들어가기 전 내 차량 위치 저장용 찰칵!

그렇게 후다닥 1층 루이비통 매장 앞으로 가니,

웨이팅이 있었고,

어디 보자~ 사람이 별로 없네?

사람이 별로 없는 줄 알았지만,

핸드폰 번호를 적어서..

웨이팅을 걸어야 했다..

내 앞 팀이 76팀 정도...

ㅡ.ㅡ ;;;;

직원 말로는 2시간~2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며...

에라 모르겠다.

분명 포기하고 집 가는 사람이 생기겠지..

하고선

주변을 한~참 둘러보다 보니..

2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다.

웨이팅 걸린 시간이 오후 5시 49분.

내 차례 호출 시간이 7시 31분..

대략 2시간 정도 만에 드디어 내 차례!!

가자마자

혹시;;;

이 지갑 있나용..?

하고

캡처한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바로 꺼내 주었다.

옆에는 위와 같이

파란색 지갑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와 실물이..

엄청 파랑 파랑 한 게 아니고..

먼가 세련되고 묵직한 파란색이라

진짜 멋있게 느껴졌다..

뭔가 엄청 흔들리더라....

계속 신경 쓰이고...

그러다 직원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검은색' 상품은

이게 마지막입니다.

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아! 그거 그냥 바로 주세요.'

직원 : '아 이걸로 바로 준비해드릴까요.?'

'네!'

이렇게 결제와 포장이 사사사사사삭

진행되었고

나는 드디어

루이비통 반지갑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쇼핑팩 들고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면서 찍은 인증샷.

후훗..


루이비통 M80771 멀티플 월릿

정신 차려보니

내 손에는 루이비통 쇼핑백이 들어져 있었고

드디어 집에 도착해서

바로바로 열어보았다.

하..

쇼핑백 감성 보소..

진짜 그냥 아.. 색감 너무 이쁘고

엄청 대우받는 느낌 뿜뿜뿜 ㅠㅠ

상자의 이 영롱함...

언박싱은 혼자만 느낄 수 없지..

키야.. 꺄아아아아아아악

아..

이 지갑의 보들보들한 이 감촉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음..ㅠㅜㅜ

진짜 감촉 너무 고급스럽게 너무 좋음.

뭔가 계속 문질 문질 하게 됨.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루이비통 로고가 너무 티가 안난 다는 점..

속을 과감하게 파란색으로 했으면

여기 바깥에 로고도 파란색으로 해주지..

진짜 제일 맘에 들었던 건

이렇게 볼 때 저 속살이

파란색으로 섹쉬하게 살짝 보이는 이 모습에

반하고 또 반함

딱 펼쳐봤을 땐

파랑 파랑이 확~~!@~!@~!#~!@~!#~!@~#!

너무 이쁘고

또또 진짜 이쁘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정말 최고

이 택들 마저

문질 문질하고 싶은 이 고급스러운 재질..

아,...

너란 녀석..

바로. 카드를 넣어 주었고

오른쪽에는 내 명함도 넣어 주었다.

바로 5만 원짜리 지폐도 넣어줌..

멀티플이라는 이름 자체가

엄청 뚱뚱하고 클 줄 알았으나

아예 그런 느낌 없이 얇고 너무 마음에 듦..

다들 할부로 지르시길..

할부로 지르니 생각보다 정말 별거 아님..

두고두고 오랫동안 사랑해 줄게.

오래 함께하자.

[내 돈 내산 나를 위한 찐 행복한 선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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