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2일차 현실적인 분위기 내가 설마 오미크론에!!? 라는 생각도 잠시.. 벌써 확진 5일차가 되었다. 그리고 격리 생활 생활도 벌써 2밤을 보냈다. 이제 지금까지 겪은 생활과 분위기를 바탕으로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지난 글에 작성한 내용들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격리 센터 제공 물품 및 편의 일단 격리하는 곳은 새 이불, 배게 등 침구류를 제공하고, 10일 정도의 생활이 가능한 물품을 빵빵하게 제공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옷장, TV, 와이파이, 미니 냉장고, 전화기, 멀티탭, 전기포트기를 제공해 주고 있다. 물론 난방, 에어컨도 있다. 그리고 정신적 치료를 위한 안내서와 그림 그리기 위한 색연필까지.. 준다.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