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리뷰

실리콘 마블 자동차 핸들커버가 최고의 커버가 되었다.

Jun Mr 2020. 9. 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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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핸들커버란?

 

운전을 함에 있어서,

가장 많이 움직이고,

가장 많이 접촉하고,

가장 많이 더러워지는 자동차 핸들.

 

우리는 대부분

항상 내 손과 밀접하게 가까이 지내는

핸드폰과 같은 아이에게

보호막(케이스)를 씌어주곤 한다.

 

보호란 당연하기도 하며,

가장 눈에 띄기 때문에 이쁨을 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접촉이 가장 많은 만큼

손에 잘 익는 그립감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작용되기도 한다.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중에 "나"라는 사람이 찾은

나에게 맞는 핸들커버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실리콘 핸들 커버

 

그렇다.

다양한 종류의 핸들커버를 사용해보니,

나에게 맞는 커버의 재질은 '실리콘' 이었다.

 

우선 나의 운전 습관을 살펴보자.

 

1. 한 손 운전

2. 손바닥 운전

 

여기서 이미 끝나버렸다.

 

한 손에다가 손바닥을 사용하니

당연히 미끄러지는 재질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스웨이드(벨벳) 같은 재질은 나에게는 최악이며,

가죽과 같은 핸들커버 역시 나에게는 맞지 않았다.

 

손에 촥 감기고 달라붙는 재질

천연고무, 실리콘과 같은 재질의 커버였다.

 

간혹,

핸들을 잡는 위치에 울퉁불퉁하게 한 커버들이 많으나,

손바닥 운전을 주로 하는 나에게는

손바닥이 쓸려 아팠다.

 

반들반들하면서,

손에 딱 붙는 고무 또는 실리콘 재질이

나에게 맞는 최고의 핸들 커버였다.

 

천연 고무라며 시중에 있는 제품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사용해본 커버 중

이번에 구매하여 사고하고 있는

역대급 커버를 만나

그 제품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내 돈 주고 산 솔직 후기)

 


마블 자동차 논슬립 실리콘 원형 핸들커버

 

"마블" ?

 

그렇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영웅들이 존재하는 그 마블!

 

조금 유치해 보일 수 있겠지만

디자인 자체가 나름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제작되어

내 눈을 사로잡았다.

 

그래서!

나는 4가지 영웅들 중

"아이언맨"의 제품을 택하여 구매하였다.

 

구매 후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띡.

자동차 핸들이 들어있었다.

이 핸들커버는

내부는 천연고무로 제작되어

핸들을 돌리면서 밀리는 것을 천연고무가 잡아주면서 발암물질이나 가루의 생성을 방지해 주었다.

 

겉은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바로 내가 원하는!!

미끄러지지 않는, 손바닥에 촥 감기는 그러한 재질이었다.

 

 

 

핸들의 방향을 잡아주고,

위에서부터 살짝 낀 후,

중간 정도까지 커버를 끼어주고

아래쪽을 엄청 새게 잡아당겨 늘어뜨려주며

아래쪽 핸들에 딱 껴주면 된다.

 

여자들이 장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주변 남자들에게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만큼 딱 달라붙어 조금도 밀리는 느낌이 없었다.)

 

옆에서 바라본 핸들커버인데,

사실 "아이언맨"이라고 하기엔

쪼금 아쉬운 느낌의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가장 깔끔했고,

생각보다 아이언맨 모양을 만지면 그립감이 좋더라.

 


총평

 

저렴한 제품에 비해

만 원 돈 비싸고,

고가 제품에 비해

만 원 돈 싼,

가운데 있는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오랫동안 함께하는 제품치고는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실리콘의 장점은

생각보다 빨리 닳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내부가 검은색인 내 차에는

너무 알맞고 너무 괜찮은 제품이었고,

 

무엇보다 내 손에 감기는,

조금도 실패 없는 재질의 제품이어서

만족도가 너무 높았다.

 

그렇게 유치하게 만들어지지 않아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그동안 사용해봤던 커버 중에는 탑 1이 될 것 같다.

 

그렇기에!!

내 돈 주고 산 제품을 소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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