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리뷰

대시보드 커버 사용 이유 & 장착 & 분위기 & 총평

Jun Mr 2020. 9. 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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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보드 커버란?

 

차모아 대쉬보드 커버

 

대쉬보드위를 덮는 덮개를 의미합니다. 대쉬보드는 태양의 열과 자외선으로 변형 및 변색이 되거나, 햇빛과 자외선을 반사해 운전자의 시야 및 안전을 위협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쉬보드커버를 설치하여 눈부심과 자외선을 방지하고 복사열을 차단함으로 실내온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섬유 재질로 차량 내부 공기 중의 먼지를 흡착하여 청결과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대쉬보드커버(쇼핑용어사전)

 

 

* 요약 *

대쉬보드 덮개

눈부심, 자외선 방지

실내 온도 유지

먼지 흡착

인테리어 효과

 

 


차모아 대쉬보드 커버 장착

 

그렇다.

위에서 살펴봤듯

대쉬보드 커버의 가장 첫 번째 기대 효과인 눈부심 방지!

와 더불어

인테리어 효과.

 

내가 원하는 목표이다.

 

과연,

이 둘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대 낮에 운전을 하다 보면

아무 생각이 없다

한 번쯤 신경 쓰이는 빛 반사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뉴스투데이 더 뉴 EQC 시승 기사 사진

 

 

위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차량 대쉬보드에 달려있는 도트디자인의 스피커가 그대로

전면 유리창으로 반사하여 시야를 가리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내돈 주고 산 대쉬보드 착샷을 한번 살펴보자.

 


차모아 슈퍼 소프트 벨벳 대쉬보드 커버

 

대쉬보드 커버를 알아보기 위해

정말 수 많은 종류의 대쉬보드 커버를 검색하였다.

 

재질 부터 디자인 등등.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니

가죽, 스웨이드, 벨벳, 부직포(카펫) 재질 등이 있었다.

 

스웨이드와 벨벳의 재질은 사실 겉으로 보면 거기서 거기 인듯 하나,

스웨이드 가죽의 표면을 문질러 솜털을 세운 재질이고,

벨벳 실을 짜서 만든 직물 이라고 한다.

 

내 머릿속으로는 이렇게 이해를 했다.

스웨이드는 가죽이니까 좀더 비싸겠군..

 

그외 부직포 재질은 실물은 보지 못했지만,

뭔가 인테리어 적으로 조금 별로일 것 같은 느낌 이었고,

 

가죽은 난반사와 들뜸 현상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았다.(내생각)

 

스웨이드- 벨벳과 비슷하나 조금 비싸보이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및 그위 접착제를 붙이기 어려움.

벨벳- 스웨이드에 비해 살짝 싼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및 접착제를 붙이기 어려움.

가죽- 얇고 맨들하며 들뜸의 단점이 있고 난반사가 조금 있다는 단점이 있음. 인테리어 적으로 가장 깔끔.

부직포- 먼지 흡착 효과가 가장 뛰어나 보이나, 저렴한 느낌의 인테리어.

 

종합해보니, 벨벳이 가장 인기가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나도 벨벳으로 선택하려던 그때!

 

가장 최신 뉴스가 나의 발목을 잡았다.

 

상층 슈퍼소프트 벨벳, 중층 벨로아 부직포, 하층 논슬립 블랙 실리콘을 3중 압축하여 장기간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변색의 우려가 없으며 난반사 차단율이 뛰어나 운전 시 눈의 피로를 덜어낸다.
출처 : 에프이타임스(http://www.famtimes.co.kr)

 

라는 뉴스 글이

대쉬보드와 관련된 가장 최신 제품 출시 기사로 검색되어

그냥 "신제품"이라는 이유에 이 제품을 사게 되었다.

 

(절대 홍보 목적으로 쓰는 글은 아니며

내 글이 참고가 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샀으면 좋겠다.)

 

 


 

차모아 슈퍼 소프트 벨벳 대쉬보드 커버

장착!!

 

택배 안에는 이렇게 비닐 안에 커버에 말려진 채 띡 하나 들어 있었다.

 

이 아이를 풀어헤쳐보자!!!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었다.

 

사용설명서는 종이 한 장으로 간편하게 끝났다.

 

내 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 모델이며, 가운데 수납공간이 있어

수납공간의 커버가 별개로 들어있었다.

 

슈퍼 소프트 벨벳 재질을 확대해보았다.

 

 

슈퍼 소프트 벨벳 재질을 동영상으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접착할 수 있는 양면테이프로 추정되는 구성품

 

차에 장착을 깔끔하게 해보니 나름 만족스럽게 장착되었다.

 

가운데 수납 커버도 이상해 보이지 않고 잘 붙여졌다.

 

싼타페라는 글씨가 뭔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빗소리와 함께 전체적인 느낌을 감상해보자.

 

 


전체적인 총평 및 후기

 

리뷰들을 확인해보니

크기가 잘 안 맞거나 들뜸 현상으로 인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었다.

 

크기는 뽑기 운이 살짝 필요한 것 같고,

들뜸 현상은 약간의 손재주가 있다면 충분히 커버 가능해 보인다.

 

접착제가 생각보다 엄청 강력하지 않아

나중에 더러워질 것 같진 않고

미끄러짐 방지 정도의 접착력이었다.

 

일주일 정도 운행을 해본 결과

생각보다 빛 반사 등에 대한 불편함이 전혀 없이

아주아주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다.

 

인테리어 적으로도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고

실패하지 않은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이번 현질은 나름 성공한 것 같다.

 

(내 돈 주고 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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