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차 배기 (머플러)에 녹이 발견이 되었다.
한번 눈에 띄니 계속 눈에 밟혀,
녹을 제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인터넷으로 검색 해보니
"치약으로 닦아라." 라는 내용이 굉장히 많았지만,
다이소에 녹 제거제를 판다는 말에
치약을 건너뛰고 바로 구매하러 갔다.
이 아이를 구매하였고,
설명서에는 거품타입이라고 써져있지만,
막상 뿌려보면 묽은 물이 나온다.
(난또 폼클렌징처럼 거품만 나오는줄..)
난 당장 머플러를 닦으러 갔따.
왼쪽 - 닦기 전 , 오른쪽 - 닦기 후
사진이 보이는 것처럼 나름 깨끗하게 지워지더라!
오...
전송중...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위 사진처럼 나는 매직 스펀지를 이용하여,
녹제거제를 뿌리고
바로 박박 닦았다.
닦는 시간은 한 10분 정도 된것 같다.
사실 녹이 제거는 되었으나,
뭔가 거무스름한 것들이 자세히보면 잘 지워지지 않더라.
그 아이는 녹이 아닌걸로...
닦을때는 닦이는 느낌이 들진 않았다.
닦다 보니,
닦이려나.. 닦이겠찌..?
그냥 닦아보자..
라는 느낌으로 박박 문대다 보면,
엇, 뭔가 지워진것도 같은데..
라는 느낌이 지속되면서
축적되다보니
어느세 엄청 깨끗해져 있다.
비싸고 유명한 제품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효과를 본거면
엄청 만족한다.
그래서!! 효과를 확실하게 검증해보기 위해
더 녹이 심한 것들을 닦아보기로 했다.
집에 누구나 다 있을법한
녹쓴 오래된 공구들..
과연 이 아이들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이번엔 물티슈로 닦아보기로 했다.
제거제를 뿌리고
박박 문질렀는데,
휴지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또 똑같은 느낌이 들었따.
닦이고 있는거 맞아?
닦이는 건가? 이건 안되겠지? 닦이려나.
그러다가 또
매직스펀지 대령.
한 오분 정도 닦았다.
요정도...??
비교샷을 보니 조금 벗겨진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나름 다이나믹하게 닦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다이소 저렴 상품은 딱 간편하고 값어치는 하는 것 같다.
총평
이제막 녹이 쓸려고 하거나
녹이 쓴지 얼마 안된 경우.
뭔가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 하게 색만 녹 색으로 변한 경우.
그럴때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고,
이미 진행 상태가 아주 오래된 경우에는
큰 효과를 못보는 것 같다.
몇마넌 짜리 녹 제거제가 있던데.,
그건 담가놓고 몇시간 지나니
다 녹아 없어져 있던..
나중에 그런 제품을 찾아보고 시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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