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구매해 본 20000루멘 후레쉬 캠핑을 좋아하고, 야외에서 무언가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종종 빛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곤 했었다. 어두워지면 빛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비추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대부분의 후레쉬나 빛은 내가 손으로 들고 있어야 했기에 너무 불편했다. 어느 날 알리에서 뭘 파나 구경하던 도중 홀린 듯 꼭 사보고 싶은 후레쉬를 발견하고 말았다. 20000루멘의 밝기 방향 자유자재 배터리 충전 자석 이 정도의 편의성으로 보이는 후레쉬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고 나는 홀린 듯 바로 구매를 하였다. 이름은 모른다. 알리니까. 알리에서 구매했다. 구매한지 정확히 15일째 되던 날 토요일, 우체국 택배로부터 뜬금없이 택배 도착 문자가 와서 엇?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