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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2박 3일 남자 혼자 여행!

Jun Mr 2023. 3. 2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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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란?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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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정치, 문화, 예술을 이끄는 수도이다.

그래서인지 미술관이 유명하고

스페인 국왕의 공식 거처인

마드리드 왕궁이 있는 곳이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큰 광장인

마요르 광장이 있는 곳이다.

마드리드만 2박 3일 여행한 것은 아니고,

정확하게는 7박 9일 중

마드리드를 2박 3일 여행한 기록이다.

출발이 궁금하면 아래글부터!

 

7박 9일 남자 혼자 스페인 여행 후기(총경비) 다음날 항공권 구매해서 다녀왔어요

퇴사를 마음먹고 아껴둔 연차를 한 번에 사용하느라 2주의 휴가, 그리고 2주 뒤 이직. 총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과거를 되돌아보았다. 방 청소, 핸드폰 사진 정리, 컴퓨터 폴더 정리 등등 어느새

developerjun2.tistory.com


마드리드 나홀로 자유 여행

Madrid

 

스페인에 처음 도착한 순간이다.

뭔가 실감이 나지 않았다..

18시간 만에 도착..

짐을 기다리는 사람의 수가 적다보니

진짜 뭔가 실감이 나지 않았음.

제발 빨리 나와줘...!!!~

짐을 찾고 출구를 두리번 찾는 모습..

밖으로 나오니 택시가 아주 엄청 대기중이다.

택시한테 직접 물어보니

숙소까지 30유로를 요구했고

Uber로 검색하니 20유로길래 얼른 우버를 잡았다.

어플에서 보니 멀리서 오시길래 한참을 기다렸고,

내가 있는 위치를 찍어서 호출하여

주변을 얼쩡거렸다.

하지만 택시는 보이지 않았고,

어플내에 있는 채팅으로

기사님이 우버 주차장으로 오라고 했다.

좀 더 걸으니 진짜 우버 주차장이 따로 있더라..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택시 기사님.

택시타고 이동중에 찍은 사진

저런 건물을 태어나서 처음 봤을때

마음속 웅장함이란...

죄다 이런 건물로 둘러싸이니.. 실감이 안나고..

정말 멋있더라..

한손에는 캐리어, 한손에는 지도..

한참을 찾아 겨우 숙소를 들어갈 수 있었다.

이 것은 엘리베이터 사진..

레옹 영화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엘리베이터.

그래도 숙소내 내방 가는길이 멋져서 안심..

너무 막 잡은 방이라 생각보다 좁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었다.

창문 밖을 내다본 모습..

뭔가.. 왜케 범죄가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일까..

짐 풀자마자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밖으로 이동!

이 건물의 유일 한 문이 이렇게 생겨서..

한참을 해맷다..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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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숙소 위치!!

드디어 스페인 여행자로써 처음 딛은 사진..

영광 그잡채..

생각보다 사람들이 확 줄었다고 느껴졌다.

건물들이 멋있어서 마냥 어린 아이처럼

사진을 막 찍었다.

먼가 멋있는 건물

난!! 스페인에 와있다!!!!!!!

먼가모를 이 웅장함에.. 계속 찰칵

지하철로 가는 입구!!

내일 내려가봐야지!

바로 앞에 있던 음식점..

내일 아침에 여기에서 먹어봐야겠다.

맞은 편에 있던 작은 공원이다.

어떤 사람이 여기에서 기도를 하고 있길래..

나도 근처에 와서 사진을 찍었다.

공원에서 찍은 사진인데

뭔가 뉴옥 느낌이 났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봐둔 음식점을 찾았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약 오전 7시 30분 정도이다.

크로아상과 커피를 주문했고,

정말 먹음직 스럽게 생겼다.

캬.. 설레임.. 나의 스페인 첫끼

캬.. 쫀득 쫀득. 뭔가 빵의 진심인 나라 느낌..?

오전 07시 30분의 이 어둑어둑한 느낌..

드디어 지하철을 타러왔다.

저 멀리 보이는 기계 2개..

일단 파란 기계로 시도..

와 개어렵게.. 겨우 카드를 구매했다..

한 20분은 소요된 것 같다.

직원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난 영어 몰라 라는 제스쳐만 취했고

스페인어로 뭐라뭐라 하길래

그냥 땡큐~ 하고 계속 혼자

누를 수 있는 버튼은 다 눌러본 것 같다.

알고보니, 카드 구매가 가능한 기계는 빨간 색 기계였다..

첫 목적지인 레티로 공원을 가기로 했다.

가는길이 뭔가 정말 나만 움직이고 있는 느낌..ㅋㅋ

지나가다 고기로 보이는 음식 찰칵..

이정도면 저녁 아닌가요.,.

뭔~~가 점점 밝아 지는 느낌..

왠만해서는 걸으면서 천천히 적응을 하고자 했다.

계속 걷고 또 걷고..

계속 찍고 또 찍고..

여기 사이로 들어가면 뭔가 인기있는

거리가 나올 것 같은 느낌.

 

버스와 눈 마주쳐서 찰칵

뉴옥 타임즈인줄..

영화관인가..?

뭔가 우리 나라가 더 잘 되어 있는 느낌 ㅋㅋ

그래.. 이런 건물이 유럽느낌이지..

건물 꼭대기에 꼭 저런 동상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횡단보도 건너는 스페인 사람들.

점점 밝아졌다.

선셋 느낌..

이런 건물로 둘러 쌓인 길이

한 없이 계속 펼쳐졌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도착!!

이런 건물도 공사를 하긴 하는 구나..

먼가.. 길이 아주 넓은 곳..

음식점 앞에는 항상 이런 비닐 하우스로 야외석을 꾸며놨다.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 같다.

가까이 가봤는데

도통 모르겠다..ㅋㅋㅋ

누군가 자전거를 타러 가길래 신기해서 지켜봤다.

드디어 공원 입구!!!

몇몇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계셨다.

좀 더 들어가보니 공원 공원 한 길..

뭔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분위기랄까..

완전 해가 이제 지면서 선셋인 느낌..

느낌이 뭔가 묘했다..

큰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여자분..

나도 가운데로 가서 이 공원의 상징은 동상을 멀리서 찍었고.

목적지를 저 곳으로 지정하여 크게 돌아가서 갔다.

거의다 왔구나!!

가까이서 찍은 사진..

이곳은

16세기 펠리페 2세가 세운 동쪽 별궁의 정원

이라고 한다.

뭔가 고요~~~ 했다. 오리들도 있고..

이 말타고 있는 상징적인 동상이 많이 보이더라.

이런 느낌의 조각 예술이 참 많은 듯..

오우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분위기..

더~ 걸어서 산책을 하였다.

살포시 옆길로 나와보니

정말 넓은 길이 펼쳐졌다.

나무가 참 머싯.

비싼 나무 같은데..

다음 목적지는 이곳에서 비교적 가까운 프라도 미술관.

가로질러 가기위해 작은 길로 틀었다.

가던중 배가 고파서 카페에 들어왔다.

메뉴판이.. 너무 어렵다..ㅠㅠㅠㅠ

엄청 작은 그런 카페였다.

카페인지 bar라고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부 분위기..!!

뭔가 이쁜 사진 하나 건지고 싶어서 찍은 사진.

'

커피가 먼저 도착 했다.

에스프레소!!!!

커피라는 단어나 아메리카노라는 단어가 없었고,

cafe라는 단어만 있길래

cafe를 달라고 했는데,

에스프레소였다.

(cafe가 스페인어로 커피였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위해 주문한 빵..

뭘 시켰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베이컨 빵이었는데 맛있었다!!!!!!

드디어 미술관 앞을 도착하였는데

체험학습 같은 느낌의 학생들이

굉장히 많았다.

처음 티켓을 구매하는 거라 떨렸다..

오오오오 예약 하지 않고

바로 구매 가능!!!!

줄이 엄청 길었다.

역시 유명한 미술관.

계속 줄이 이어졌고,

짐 검사를 하더라.

맞다.. 여기 총 소지 가능 한 곳인가..?

미술관에서 마주친 경찰들은

기관단총? 같은 총을 들고있었고

실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뭔가 잘 못하면 총 맞기 쉬울듯..

일단.! 앞사람 따라 입장.

이런 느낌.. 역시 뭔가 책 같은 곳에서 많이 본 느낌..

키야..

이런게 예술이지... 그림...너무 멋지다..

이런 잔인한 그림도 굉장히 많았다.

그림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

뭔가.. 말료 표현이 어려운..

설명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

난 스페인어 못하니까 패스..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수업으로 듣는 느낌이었다.

한 사람은 그림 그리는 모션만 취하고 있었고

교수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뭔가 계속 설명하고 있었다..

이러니.. 예술가가 많이 탄생하지..

실제로 그리는 건 아닌 것 같았다..

어린 꼬마 아이들도 이런 작품을 감상하고 있었다..

좋겠다 너네들은..

사람이 많이 몰려있던 곳..

이런 느낌은 피카소 아냐..?

정말 이 미술관에 딱 1점 전시되어 있었던 피카소 작품이었다.

피카소.. 너무 영광.. 그리고 너무 반갑..

먼가 정말 비싸보이는 유물들..

이걸.. 그림으로 어떻게 그린거야...

미쳤..

이것 역시.. 미쳤...

한 참을 감상하고 출구를 통해 나갈 수 있었다.

나오자마자 풍경.

골목길을 지나..

한참을 걸었다.

화장한 날씨..

사실 마요르 광장을 가는 길이다.

많이 밝을때 보니 또 다른 느낌..

골목길은 다 이런 느낌이더라..

찰칵

우아... 건물..

무슨 공사를 하는 것일까..

뭔가 만남의 광장 같은 곳인데 정말 크게 공사중이어서 아쉽..

핫해 보이는 거리..

배가 고픈 상태여서 조금 있어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어느 글에서 스테이크가 조금 싼 편이라고

많이 먹으라고 해서 바로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근데.. 재료가 없다고 주문 불가라고 했다..ㅠㅠ

이런 화로대가 음식점 마다 많이 보였는데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느낌..

뭔가 정말 이쁜 음식점..

계속 걷고 하다보니

콜라가 어찌나 맛있던지..

2병을 먹었다.

잘 나올때까지 찰칵

그렇게 리조또? 를 시켰는데

식전 빵이 나왔다.

그냥 빵 맛이다 ㅋㅋㅋ

식전 빵 느낌

누릉지 리조또..?

그냥 먹을만 했고 음식도 잘 맞았고 맛있었다.

간단하게 샐러드도 시켰는데..

양이 2~3인분의 양인 느낌..

배 터지게 먹고 나와서 또 말타고 있는 동상이 보여서 찰칵..

여기는 진짜 사람이 정말 많았다.

어느 매장으로 들어와 구경.

조카 선물 여기서 사줘야징~

 

마요르 광장이 거의 다 왔다.

마요르 광장의 입구.. 설레임..

광장에 들어서는 순간...

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이 느낌..

여기도 말타고 있는 동상...!

한 편에서는 어느 공연을 준비중 이었다.

뭔가 말로 표현이 안되는 내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공연시작!!

한참을 구경하고 나와 초코 츄러스 먹으러 갔다.

맛집이라 유명해서 그런지 줄이 길었다.

츄러스!!!!!!!!!!!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조금 기다리니 초코 츄러스가 나왔다.

마싯쪄!!!!!!!!!!!!!!!!!!!!

나와서 목적지를 마드리드 왕궁으로 정하고 또 걸었다.

스페인 여행중이다 나는!!!!!!!!

이런 골목길 마저 좋았다..

또 찰칵!!

여기는 마드리드 옆에 알무데나 대성당 이라는 곳이다.

옆으로 바쪄 이런 통유리가 보이길래 반대편으로 걸었다.

저~ 멀리 경치를 보고 싶었지만

딱히 볼만한 곳이 없어보여서

다시 대성당으로 이동!

근처를 도착하니 사람이 바글바글

대성당으로 진!!!입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지옥의 문 그런거 아닌가...

성당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내부가 거대했다..

압도되는 느낌..

부스별로 뭔가 상징하는 예술이 있었다.

이거 전부다 금인가.. 대단..

정말 이런 성스러운 느낌 좋다..

엄청난 대성당..

예수...님....?...

 

 

여기가 메인 인 듯 했다.

올리가서 가까이서 찰칵..

뒤를 돌아 성당 내부 찰칵..

정말 큰 이곳

저 멀리..예..수..님....

여기서 한 참을 앉아 생각에 잠겼었다..

마드리드 왕궁을 들어가기 위한 줄..

쇠창살에 손 넣어서 내부 찰칵..

옆으로 가니 사람들이 경치를 구경하고 있었다.

태양이 정말 너무 강렬..

선글라스로도 커버가 안될 정도.,.

뭐랄까.. 높은 무엇인가가 없이 저 끝까지 보이는 이 느낌..

나도 왕궁을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섰다.

근데.. 내 앞에서 짤렸다..

6시까지 운영인데,,

5시 정각이 되니 매표소를 닫았고..

30분 정도를 기다린 나는..

결국.. 못 들어감..흙 ㅠㅠ

학생들이 단체로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그렇게..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아주 작은 분수..

이렇게 숙소를 도착했다..

조금만 쉬어야지.

시차 적응도 못하고..

조금 눈 좀 붙이고 살짝 어두워져서

아까우니 바로 나왔다.

사람 진짜 많네!!

자라를 한 번 방문하기 위해 자라 가는길..

자라 내부도 정말 멋있구나..ㅠㅠ

한참을 구경하다가 결국 옷 한 벌 사버렸다..

다음날 아침..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세비야를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러갔다.

지하철은 이런 느낌..

대기하는 곳이 정말 좁은 느낌..

지하철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갈아타는 곳을 몰라서.. 나왔다가..

또 결제하고 다시 들어갔다.

내돈..!!~

렌페 매표 기계...?

정말 어렵게 보이더랏..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근처 끼니를 때우기 위해 밖으로 가는 길

저 멀리 맥도날드가 보였고..

역시 대기업 짱..

여긴 뭔가 또 다른 마을 느낌..

짐이 많아서 근처를 돌아다닐 힘은 없었다.

다시 렌페라는 기차를 타러 들어가는 길...

렌페 타러 대기!!

렌페 타러 간당!!~

렌페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기차 타고 한 참을 달렸다. 2시간 반 정도.

어두워지고 내려서 세비야 도착..

2층에서 사진 한장!!

세비야 도착!!!!!!!!!!!!!!!!!!!!

세비야는 어떤 여행을 기다리고 있을까!!!!!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7박 9일 남자 혼자 스페인 여행 후기(총경비) 다음날 항공권 구매해서 다녀왔어요

퇴사를 마음먹고 아껴둔 연차를 한 번에 사용하느라 2주의 휴가, 그리고 2주 뒤 이직. 총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과거를 되돌아보았다. 방 청소, 핸드폰 사진 정리, 컴퓨터 폴더 정리 등등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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