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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혼자 세비야 갔다가 또 가고 싶은 이유...

Jun Mr 2023. 3. 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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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란?

Seville | Sevilla

열정의 플라멩코로 이름난 도시

라고 한다.

스페인 여행 7박 9일 중

2박 3일을 여행한 도시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 중에서

가장 좋았던 도시였다.

마드리드에서 렌페(기차)를 타고

세비야로 왔고,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이동했다.

세비야는 뭔가 장난감 도시 같은 느낌이랄까..

아.. 말로 표현 및 비교하기가 너무 어렵다..

분명 마드리드와 느낌이 다른데,

말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렵다.

 

 

근데 거리를 걸어갈 때 진짜 좋았다.

분위기가 완전 내 스타일..


세비야 여행

Seville | Sevilla

마드리드에서 기차를 타고 세비야에 도착.

처음 도착했을 때 느낌은..

뭔가.. 으시으시했다.

뭔가.. 어딘가 모를 위험한 지역 같은 느낌이랄까..

어둠에 대한 색이 위협적이었다.

내가 느껴보지 못했던 밤 분위기랄까..

택기사에게 물어보니 숙소까지 30유로.

우버로 다시 검색하니 역시 30유로..

그래서 우버를 탔다! ㅋㅋㅋ

혹시나 싸질까 봐..?

 

택시 타고 이동 중인 딱 2초.

왜 이렇게.. 좁지..

양쪽 주차는 어마어마했고

차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통로만 보였다.

나 이대로 괜찮은 것 맞지..?

그렇게 도착하자마자 올려다본 하늘..

조각 예술인가.. 건축예술인가..

어마어마했다.

바로 맞은편에 내가 찾던 호텔이 보였다.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이곳이다!!

체크인하고 들어가는 입구

문 열자마자 와우!!!

너무 쾌적했다.

오아앙우ㅏ아 이게 호텔이다다아당다ㅏ

사실 다 필요 없고 화장실만 깨끗하면 된다.

너무 깨끗하다.

너무너무 ㄱ깨꺼!@@!#!

짐만 풀어놓고 집 앞을 잠시 나갔다.

아까는 사람이 많더니 그새 나갔네;;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골목길.. 가보 잣!!

이 노란색 조명이 눈에 띈다.

노란색 조명이 너무 이국적인 느낌..

빠에야를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근처 맛집을 검색해 보니

정말 리뷰가 많은 곳이 가까운 곳에 있어

당장 찾아갔다.

구글 지도가 저기를 가리켰는데..

뭔가 무서워서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분위기를 살핀 뒤 살짝 들어갔다..

사람 1명이 안 보이는데, 아직 영업 중이라고...?

뭔가.. 입구도 없어 보이는 이곳에 그 음식점이 있다고!?

일단 저기로 들어가 보자!

내부에 들어서니,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이 싹 사라졌다..

오..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멋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었다.

우선 자리를 안내받고 주문 후

2층에 한 번 올라가 봐야지 하고선

그새 깜박해서 못 올라갔다..

(친구들과 카톡 하느라..)

오징어 먹물 빠에야와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안내받은 자리..

일단 맥주도 시키잣!!

캬.. 스테이크가 너무 이쁘게 나왔다..

으아.. 정말 맛있어 보여..

이어서 빠에야가 나왔다.. 우와.. 너무 신기..

스테이크는 3덩이가 남을 때쯤 빠에야가 도착했다.

아.. 너무 맛있는데..?

미쳤..

 

이런 느낌...

46유로의 충분한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한다.

처음 빠에야 한 입을 먹었을 때는

엄청 짠 느낌을 받았는데.

그 짠맛이 너무 맛있었다고 해야 하나..?

빠에야 진짜 나의 스타일..

스테이크는 예상과는 다르게 살짝 질긴 느낌이 있었다.

네이버페이 카드로 결제..!!

나와서 숙소 앞에 있었던 대형 조형물을 다시 여유 있게 즐겼다.

한 곳에는 두 청년이 보드를 즐기고 있었다.

I Love 세비야..

국룰 조형물 여기도 있군..

몇 천년은 살았을 것 같은 대왕 나무..

저 멀리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음식점..

나도 내일은 저기 한 번 방문해 봐야지!!

일단. 조금만 쉬잣..ㅠㅠ 피곤 그 잡채..

회전문을 지나..

우아한 복도를 지나 숙소에서 그대로 뻗어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나와서 어제의 그 골목과 방향으로 한 장 찰칵

대형 조형물이 낮은 또 느낌이 달랐다.

위험해 보이는 길이 어느새

아름다운 길로 변해있었다.

감성 보소 보소~~

사람 진짜 많았다.

마드리드랑은 또 느낌이 너무 달랐다.

길 분위기.. 어쩔.. 너무 좋았음..

정말 좁은 골목길도 신기..

저~~ 멀리 무엇인가 있다!!

야외석으로 둘러싸인 골목..

이곳을 빠져나오니 또 말을 타고 있는 조각상 발견..

길이 갑자기 엄청 넓어졌다.

이거 가짜 철도길 이겠지 했는데,

저 멀리 기차가 다가온다..

그것도 천천히..

 

 

갬성.. 미쳤다.. 정말 좋잖아..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길과 구분이 없는 게 너무.. 멋있다..

넓은 광장 같은 곳에 이 멋진 감성..

 

이.. 장소.. 분위기 .. 미쳤.........

여기에 매료되어 버렸다..

이런 곳에 여유 있게 앉아서 음식을 먹는 것이..

꿈처럼 버킷리스트에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오늘의 첫 끼를 느끼기 위해!!!!!

메뉴판 받고~

햄버거? 같은 것을 시켰고, 자리 세팅을 해주셨다.

아~~ 이 분위기 어쩔~~~~ 너무 좋앙 ㅠㅠ

따스한 햇살 아래..

커피 한 잔.. 그리고 빵...

이 과자는.. 잊지 못할 만큼 너무 맛있었다..

따로 사서 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로..

아주 바삭하고 너무 맛있었다..

한국 사람 한 명이 안 보였고

외국인들로 둘러싸인 이 느낌..

너무... 좋다..

우와.. 드디어 나온.. 햄버거..

대박.. 짱짱.........

소스 듬뿍 대박

그 위로 빵을 살포시 올려주고..

반을 커팅 하였다..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저기요~~ 치즈 케이크 하나 더 추가용!!~

와... 이 알록달록함은 머지..

감성 너무 좋잖아..

 

 

이건 말로도 설명하지 않겠음..

누구나 먹어봐야 해...

아주아주 배 터져 죽겠음에도

너무 맛있어서 싹싹 다 먹은...

이런 곳에서 내가 앉아서 먹었다고...

너무 자랑스럽다 정말..

한가운데서 공연하시는 어떤 외국인 분..

 

다들 멋있어...

그렇게.. 철도를 따라 걸어나갔다.

 

뒤돌아서 찰칵!

 

길거리 갬성 다 같이 느껴봐요!!~

거대한 박물관..?

이 건물을 주변으로 입구가 나올 때까지 돌았다.

우와.. 말...이다..

사람도 많고.. 날씨는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최고의 날씨..

진심으로 타볼까 말까 고민..

너무 멋있는데..?

말 진짜 멋있다..

캬.. 저기 걸터앉아있는 여자분들..

너무 부럽다..

저런 추억.. 나도 꿈이었는데..

난.. 다시 태어나서 꼭 저런 갬성을 느끼며 크길..

진짜.. 멋있..

드디어 입구가 나왔고..

잘 모르겠지만..

일단 관람해 보자.!! ㅋㅋ

매표소에 엄청 줄이 길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냥 바로 표 사고 입장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국기를 보니 너무 반가웠다..

음..

이 돌 하나 갖고 싶은데..?

어떻게 이런 글자를 새겼을까..

현대의 레이저 커팅 같은 기계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아하! 이곳은 성당이었구나

엄청 성스러운 느낌..

예수.. 님!!!!

바닥에 새겨져있던 것들..

난 옛날부터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멋있더라..

유리 공계를 너무 좋아하는 듯..

정말 대단한 작품들..

비싸 보이는 유물들..

이런 디테일을 어떻게 만들어냈을까..

정말 대단..

이런 거대한 유물은 어떻게 만들어진 거야 도대체 ㅠㅠ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가 의자던데..

이곳에서는 무엇을 했었을까..

스페인 특유의 노란색 조명...

사진들이 왜 이렇게 삐뚤어 ㅠㅠㅠ

재미있다 재미있다!!!!!!!

정말 무거워 보이는 옷...

이런 걸 정말 입고 살았을까..

이건 무엇일까..

무슨.. 재료로 만들어진..

유물들일까..

왕관이다!!!!!!!

디테일 정말 대박

우와.. 금덩어리..

정말 이런 유물들로 가득한 성에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

너무 멋있다...

어떤 올라가는 통로가 보이길래 올라갔다.

숫자 1부터 써져있었는데..

한~참을 올라가니.. 계산이 나왔다.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나온 이 큰 종과 광경..

우왕... 뷰... 죽인.. 다..

캬.. 여기 잘 온 것 같다..

이런 뷰 포인트가 있다니..

정말 높은 건물 하나 없고 내가 서있는 이곳이 제일 높았다..

기분이 묘했다..

동, 서, 남, 북 정말 다다른 방향으로 한참을 멍 때리며 찰칵..

마지막까지.. 열심히 찰칵..

그리고 내려와 출구로 나가니

감귤 나무들로 가득했다.

우와.. 너무 이쁨...

내가 바로 저기 꼭대기에 다녀옴..

그리고 다시 여행 시작!

길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요?

장미 모양 아이스크림 상점..?

조금 쉴 겸 특이해 보여서 들어왔다.

오늘따라 조금 상큼한 것이 땡기네..

장미 모양 아이스크림.. ㅋㅋㅋ

이 인형들이 연주하고 있었음..ㅋㅋ

아저씨.. 꿀인데..?

여기가 아까 기차가 지나갔던 정류장인가 보다..

사람 많고~ 날씨는 화창하고~~

귀여워.. 이뻐..

그렇게 또 철도를 따라 걸어갔다.

목적지는 스페인 광장.

귤 나무를 가까이서 찍어봤는데..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유니버시티? 대학교!!?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어서 탐방을 해봤다.

실제 학생들인가..?

조각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갔다.

문이 열려있던 공간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우와.. 영화에서 보던.. 그런 대학교 교실..

우와.. 대박..

꼭대기로 올라가 앉아보았다..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이렇게 생겼다.

주유소.. 일단 찍어놔봤다.

기름값을 얼마나 하는지.. 궁금해서..

저런 말들이 실제 도로도 달리는구나..

이제 길 건너 저기로 들어가면

그 유명한 스페인 광장..

입구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오오 모지 모지 모지 나도 나도!!

오.. 배를 탈 수 있구나..

우와.. 로맨틱하고 너무 멋있었음..

우와 거대한 건물..

압도되어 버렸다.

스페인 광장을 걷는 느낌이란..

우와 머싯따아아아아아아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길래 올라갔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높은 곳에서 즐기고 있었다.

사진 정말 잘 나온다!!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느낌..

그리고 내려와서 분수로 향했다.

분수다!!

중앙을 다시 바라보며 찰칵.

중앙 쪽으로 걸어가며 즐겁게 배 타고 있는 사람들 찰칵.

오.. 세비야에서 유명한 플라멩코 공연..

정말 영광..

정말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계셨다..

정말 매료되는 순간..

한참을 서서 공연을 즐겼던 것 같다.

 

정말 이런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마지막에 아기가 굴러떨어졌는데..

아빠가 정말 빠르게 대처..

너무 안타깝.. ㅠㅠㅠ

선색과 함께 즐기는 스페인 광장.

이렇게 둘러보고 밤에 다시 와야겠다.

귤 나무에서 떨어져 있는 귤이 너무 궁금해서 까보기로 했다.

완전 귤,,

근데 가운데 씨앗이 있는 것이 특이했고.

냄새도 귤이랑은 정말 달랐다.

음.. 맛이 있을 것 같은 향은 아니었고,

상큼한 느낌..?

광장과 붙어있는 공원을 산책하기로 했다.

갑자기 달라는 분위기..

와.. 오리와 새들이 도망가질 않고..

여기에 다 있네..

와.. 너무 귀엽고 이쁘고..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자연과 소통하는 느낌..

정말 오래 살아남은 듯한 나무..

공원 안에 있던 음식점..

우와 여긴 아주..

 

 

가까이 가고 싶진 않았지만..

정말 신기했던 곳..

정말 분위기를 다양하게 느낄 수 있었던 곳..

한강처럼 흐르는 큰 강을 보기 위해 최대한 겉으로 다가갔다.

철문으로 다 막혀서 강을 볼 수가 없었다..

다리를 찾아가야겠다..

너무 위험한 행동인가..?

찐 로컬 지역으로 이동하는 느낌..

드디어 볼 수 있었다..

이런 루트로 한참을 걸었더니..

아름다운 광경을 선물로 주더라..

선셋 색 봐..

그렇게 다리를 건넜다.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주차장.

공영 주차장인가..

그러기엔 규모가 너무 크던데..

정말 찐 로컬.. 거리..

귤이 정말 많이 매달려 있었고..

다시 크게 돌아 스페인 광장 쪽의 다리로 건나갔다.

건너면서 다시 강 찰칵.

그렇게 도착한 스페인 광장 야경!

 

이런 자유로움.. 왜 이렇게 부러운지 모르겠다..

나도 껴줘....ㅠㅠ

아.. 정말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

정말 멋있네..

거대하고..

노출을 확 줄여본 사진..

이 사진 정말 잘 나온 것 같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한국 식당이라는 간판이 너무 반갑게 느껴졌다.

안 가본 길로 돌아갔는데,

여기 길거리 갬성도 기가 막히더라.

참. 이런 야외 문화(?)가 너무 좋더라..

이젠 이런 골목길 하나도 안 무서워.!

이야.. 저긴 진짜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은데..

배가 고파서, 야외 식당을 또 찾아 앉았다.

야외 대형 난로가 스페인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듯..

QR을 찍고 주문하는 시스템.

이야 분위기 ..

주문한 맥주 한 모금..

캬.........

캬... 이것이지...

천천~히 이 자리를 여유 있게 느끼며 음식을 기다렸다.

드디어!!!!!!!!!!!!!!! 니언!!!!

무슨 튀김이었는데..

약간

생선 튀김인데 분명.. 처음 들어보는 물고기 이름이었다.

가시도 하나도 없었고..

짭짤하니 맛은 있었다.

그다음 스테이크!!!

엄청 먹음직스러웠지만

역시나 생각보다 조금 질겼음..

그렇게 집에 돌아가는 길..

노란색 조명으로 가득가득 한 곳..

일단 사람이 많으면 찍게 되는 나의 손..,

여행 선물 사는 곳..

내가 지냈던 아주 좋은 옥상 뷰를 올라갔다.

우와 이런 곳이었어..?

와.. 꼭대기에서 밥 못 먹는 게 너무 아쉽네.

시설 잘 이용하면 좋게 따

꼭 가리라 했던 곳을 방문!!

사람이 진짜 많더라..

내부에서 웨이팅

초코 츄러스와 커피 한 잔..!

이야... 여기 진짜 너무 맛있는 초코 츄러스집이었다.

마지막에 상큼한 주스 추가!

그리고선 바르셀로나를 가기 위해 공항을 가기 전,

백화점을 가기 위해 열심히 걸었다.

 

정말 찐 로컬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기도 해서

무거운 캐리어를 끌며 백화점으로 향했다. 진짜 거의 30분~1시간은 걸었던 것 같다.

큰 대형마트 같은 곳인가..?

저런 곳을 왜 안 들어가 봤지..

그 당시에는 걸으면서 힘이 쫙 빠졌었나 보다.

철도 위 다리에서 한 컷

스페인의 로컬 분위기 아파트 모양은 항상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다.

드디어 백화점 도착!

스페인의 백화점은 어떻게 다를까

일단 내부로 들어왔을 때는 우리나라 백화점과 다를 바가 없었다.

올라가자마자 머릿속에 스치는 단어.

그것은 바로 "조카"

헐~ 폴로 매장에 정말 이쁜 옷이 있었는데..!!

바로 이것!!!!!!

조카 사랑..

전자제품 코너에는 정말 삼성과 LG가 엄청 크게 차지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너무 자랑스럽다.

이외에는 거의 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

그리고 싸게 느껴지는 그 어떤 것도 없어서..

일찍 나왔다.

그리고 여기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여기가 세비야의 공항이다.

엄청 작은 느낌...

처음 타보는 국내선 비행기라서 거의 2시간 전에 도착했던 것 같다.

줄을 어디서 서야 하는지 대충 살펴보고

배고픈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음식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갔다.

빵과 과자 코너..

난 과자 한 봉지를 집어 들었다.

커피와 물, 과자를 샀고

추가로 얼음컵 하나만 달라고 부탁하니 친절하게 주셨다.

허기를 달래고 조금 여유를 가지며 쉬었다가 짐을 붙이러 갔다.

12.5킬로... 개망했다..

내가 산 비행기 표는 최대 10킬로..

10킬로 이상 옵션 추가하는 게 따로 없던데...

무튼.. 한 10만 원 가까이 표를 예매하고,

2.5킬로 추가에 대한 값으로 7~8만 원이 결제된 것 같았다..

너무 돈 아깝다.............

그렇게 어느 순간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러 갔다.

간판 확인, 또! 확인

우선 들어와서 시간이 상당히 많이 남길래

매장을 좀 둘러봤다.

매장 중에 조금 눈에 띄는 매장이 있었다.

인테리어 자체가

우린 환경을 생각해요~ 같은 느낌이랄까..?

여기서 친구의 선물 하나를 샀다..

바로 이곳이다.

natura

'나뚜라'라고 불리는 것 같았다.

네츄라비세 Natura Bisse라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도 있는 듯.

그렇게 선물을 사고,

다시 찾아온 허기를 달래기 위해

버거킹에 들렀다.

주문을 하고 받으러 갔다.

종이 박스 갬성!

너켓과 치킨을 주문했다.

역시 짱 맛있다!!

먹는 중에 지나가는 경비? 보디가드?

무튼.. 기관단총을 가방 메듯 앞으로 매며

걸어가고 있었다..

근데 실탄도 보였다...

개 무섭..

타는 시간이 다가와서 긴 줄을 섰다.

안녕~ 까꿍

사람 많다~~

설레는 이 마음은 뭘까~

비행기도 작아 보이고 비행기 도로를 걸어갈 수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신기한 느낌..?

날씨가 정말 미쳤다..

이 사진은.. 뭔가 너무 멋있고 좋다..

캬아아아아아아아~~

공항 땅덩어리 한 번 크네잉

나는 재빨리 뒤문으로 걸어와서 뒷문으로 탔다.

뒷 문도 사진 한 방.

비행기 옆 라인..

존멋탱

비행기 내부는 3/3 6자리가 1열로 생겼다.

바르셀로나 도착!!!!

선셋... 색 감 보소..

갑자기 분위기 어둠..

 

바르셀로나 공항은 조금 큰 느낌..

어디로 나가야 하닝..ㅠㅠ

저기로 나가면 되나..?

일단.. 짐도 찾아야 하는데..

걸어가다 보니 짐 찾는 곳이 나와서

짐을 찾았다. 엄청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택시가 완전 입구에 깔려 있었는데,

30유로..? 우버도 검색해 보니 30유로가 나오더라

그래서 우버를 택했다.. 이용 이력이 있으면 언젠가 도움 되겠지..

바르셀로나의 여행은 어떠할까..


세비야 여행 후기

Seville | Sevilla

만약 다시 가고 싶다면,

세비야를 다시 한번 찾고 싶다.

사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 같다.

 

분위기나.. 다양한 음식점..

이런 것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정말 아주 작은 일부분 밖에 느끼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너무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다..

세비야의 귤 나무, 빠에야, 초코 츄러스, 말 등등

또 그것들을 보러 가고 싶다..

세비야 정말 추천하며,

중간에 어떤 장사꾼(?)이

지도를 보여주며 한 40유로 정도의 돈을 지불하면

이층버스, 말타기, 강을 지나고

등등 수많은 관광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돌아보니, 그거 패키지 한 번 할껄이라는

후회가 조금 생기더라.

그렇게 비싼 느낌도 아니었는데

뭔가 고민하다가 결국

자유를 선택하였지만

그런 패키지도 한 번 이용해 보고 싶더라..

무튼..

아쉬움이 가장 많이 남은 세비야..

사진도 세비야에서 찍은 것이 제일 많았다.

세비야..

정말 매력적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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